▲권병연씨 별세, 이종욱(대한항공 홍보실 차장)·경순·미자씨 모친상 = 8일 오전 0시 3분,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76-7693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미래에셋대우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이 5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기록한 연간 사상 최고 실적인 5032억원을 넘어선 수준이다.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 또한 전 분기에 비해 3674억원 가량 증가하면서 증권업계 최초로 9조원(9.09조원)을 돌파했다. 해외법인 실적 또한 증권사 최초로 연간 세전 수익 1000억원(1239억원)을 돌파하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의 ‘KB able Account’가 잔고 3조원을 돌파했다.지난 2017년 7월 출시한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계좌(UMA) 체계를 사용해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로 지난 6일 기준 잔고가 약 3조200억원을 넘어섰다.KB증권의 전체 랩어카운트 잔고는 지난 2018년 말 4조7000억원 수준에서 현재 약 1조6000억원이 증가한 6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KB able Account의 잔고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의 카드사 첫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말 신한카드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하고, 신한카드도 종합검사 준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과 건전성, 시장 영향력 등 선정기준에 따라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 신한카드를 종합검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종합검사란 금감원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상태와 법규준수 여부 등을 샅샅이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금융회사들의 수검 부담이 크다
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L.CLASS(엘클래스) ‘L60’ 3종을 출시했다.‘프리미엄의 깊이를 경험하다’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이 카드는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 실적 조건·한도 제한 없는 적립 혜택과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우선 L.CLASS ‘L60’ 카드는 별도의 PP카드 없이도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 포함 연 8회까지 제공된다.스카이패스형, 아시아나클럽형, L.POINT형 총 3종으로 출시된 이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지난 6일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나누는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BC카드 이문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고객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택관리공단, KT그룹희망나눔재단,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강북구 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고객 봉사자들과 함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호주 부동산 펀드 투자 손실을 일으킨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과 JB자산운용(대표 백종일)을 상대로 현장 검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B증권과 JB자산운용은 지난 9월 호주 부동산 펀드 파트너사의 계약 위반을 발견, 현장대응 팀을 파견하는 등 긴급 자금 회수와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이번에 문제가 된 상품은 호주 현지 사업자가 호주정부의 장애인주택임대사업과 관련해 진행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JB 호주NDIS펀드’다. 해당 펀드는 KB증권이 판매하고, JB자산운용이 운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800억원대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직전 최대주주였던 라임자산운용(대표 원종준)의 연루 단서를 포착하고 6일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이날 오전 리드의 전 최대주주 라임자산운용의 임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회계 관련 문서와 PC 저장자료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나 압수수색 목적은 일절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신입사원 모집부문은 ▲투자운용 ▲기업금융 ▲구조화금융이며, 부문별로 지원서 접수 및 면접 전형 등이 진행된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수시채용 최종합격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후 2020년 상반기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며, 입사 지원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지원 가능하다.키움증권의 대졸신입사원 채용은 부문별로 신입사원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공고를 올려 지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확인 중에 있다”며 “사망 장소와 방법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폭언·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권 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가 폭언 및 갑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업계를 대표하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의 폭언·갑질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했다.최근 신한금투의 리서치센터장 A씨가 사내 직원에게 “중학생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폭언을 해 내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리서치센터 내 프로덕션팀장 B씨에게 업무 역량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에도 소속 팀원과 갈등을 빚어 내부 징계를 통해 감봉 처분을 받
하나카드(대표 장경훈)가 매월 1, 11, 21, 31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에는 에버랜드와 함께 자유이용권 1만원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써프라이즈 하나데이X에버랜드’ 행사는 11일 단 하루만 하나 신용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자유이용권 주간권을 본인 1만원 특가에 현장 구매 및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11일 하나데이를 놓친 손님이라면 11월말까지 자유이용권 1+1 이벤트를 활용하면 된다. 본인 자유이용권을 정상가(대인 기준 주간권 5만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업계 최초로 ‘자산배분 EMP 솔루션’을 발간했다.‘자산배분 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이란 투자 목적에 따라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주택 자금·자녀 학자금·은퇴 자금 마련 등 다양한 투자 목적뿐만 아니라 안정형·공격형 등 개인 투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기관투자자들에게는 OCIO·기업퇴직연금 등 상황에 따른 자금 운용의 투자 제약을 고려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과거 국내에서는 자산배분 솔루션이
키움증권(대표 이현)이 다음달 31일까지 차세대 ‘영웅문 글로벌(Global)’ 출시 기념 해외선물 현금 리워드 3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해외선물옵션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휴면 고객에겐 CME 오리지널 상품 1계약 거래 시 선착순 300명에게 5만원을 지급하며, 거래량 상위 30명에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중복 수령이 가능해 신규·휴면 고객들은 최대 105만원의 현금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증권업계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라이벌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와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다.두 증권사 모두 상반기에는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3분기 증시 부진 여파 및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감소 등의 악재로 실적 하락을 맞이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586억3300만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902억7600만원) 대비 35.05% 감소했다. 같
국내 카드사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최근 디지털 결제 앞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BC카드는 아시아 최대 결제 시장인 중국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갑 없이 해외에서도 결제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결제시장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할 것”이라며 “QR결제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디지털 결제시장을 주도하겠
올해 3분기 전체 카드의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는 2019년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각각 216조6000억원, 56조4000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8.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가 지속됐고, 여행 관련 업종에서의 카드 이용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 기간 신용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168조2000억원, 34억3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9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 최초 신규고객에게 신용금리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최초 신규고객으로서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으로 위탁계좌를 개설한 개인 고객에게 60일간(캘린더 기준) 신용금리 무료(0%)혜택을 제공한다. 계좌 개설 후 신용약정을 맺으면 바로 신용금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신용약정 등록일이 아닌 비대면계좌 개설일부터 신용금리 무료 60일 혜택이 시작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아울러 KB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신규 위탁
▲한영옥씨 별세, 한동훈(부산지검 동부지청 과장)·동석(KB손해보험 경인강원본부장)·동호·동선씨 부친상 = 3일 오전 11시,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55-795-0999
▲최중례씨 별세, 김재중(저축은행중앙회 감사)씨 모친상 = 4일 오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 장지 천안 풍산공원묘지
수천억원대 사모펀드의 환매를 중단해 파장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대표 원종준)이 환매가 연기된 펀드에 대해 회계 실사에 나선다.라임자산운용은 이날부터 약 1개월간 사모채권형 펀드 ‘플루토FI D-1호’와 메자닌 펀드 ‘테티스 2호’ 등 2개 모(母)펀드를 대상으로 회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외부 회계법인이 이날부터 1개월가량 투자대상의 실재성 파악, 유효성 검증, 현황 파악 등에 나설 예정이며, 실사 결과는 펀드 판매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된다. 어느 회계법인이 실사를 맡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앞서 라임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이 3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4일 집계됐다.이날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 1044억원, 영업이익은 120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 14.4%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는 각각 28.4%, 27.6% 감소한 수치다.이는 사옥 매각으로 인한 300억원 가량의 일회성 수익 등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메리츠종금증권 측 설명이다.다만,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9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지난 2일 서울, 수원을 시작으로 강원, 광주,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연말 사회공헌대축제’를 이어간다.그룹사 설립 첫 해인 1999년부터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매년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OK금융그룹 연말 사회공헌대축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성금 기부는 물론 김장, 연탄 나누기부터 벽화 그리기, DIY (Do It Yourself) 가구 만들기와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경영전략본부, 마케팅디지털본부, 금융채권본부, 영업본부 등 총 4개 본부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균형적 의사결정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외부에서 석동일 전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대표와 박익진 전 오렌지라이프 부사장, 구영우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 등 3명을 영입하고, 내부에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것을 끝으로 2019년 한국프로야구(KBO) 시즌이 마무리됐다.‘키움’이라는 이름을 달고 첫 시즌에 나선 히어로즈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 이어진 포스트시즌에서 눈부신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비록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LG트윈스, SK와이번스를 연이어 격파
▲김병모씨 별세, 김능환(KB국민카드 부사장)·준환(사업)·윤희씨 부친상, 김종호(서울 강북구청 팀장)씨 장인상 = 1일 오전 3시 41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5시. 02-2227-7580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달 31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2019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홍콩거래소, HSBC 등 홍콩 주요 금융기관과 국내 증권회사의 증권대차거래 종사자 약 1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포럼에는 ABN 암로 클리어링 홍콩(ABN Amro Clearing H.K)의 발레리 로씨(Valerie Rossi) 글로벌 총괄본부장의 ‘글로벌 및 아시아 대차시장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글로벌 대차시장
우리카드(대표 정원재)가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찾는 3대 여행지 중 한 곳이 베트남이라는 점과 그동안 베트남여행 혜택에 특화된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베트남 화폐로 환전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하면서 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줬다.‘카드의정석 베트남여행’은 여행 관련 꼭 필요한 혜택에 집중했다. 베트남 현지 특정가맹점이 아닌 전
◇신규선임▲투자금융4팀 하기봉 부장
BC카드(대표 이문환)가 편의점에서 QR결제를 통한 샌드위치와 햄버거 5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두 달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샌드위치·햄버거, 카페25 아메리카노를 ‘BC 페이북 QR결제’로 이용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 GS25에서 BC카드로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2개 구입하면 동일 상품을 추가로 2개를 제공한다.특히 샌드위치와 햄버거는 GS25 조사결과 점심시간대에 가장 많이 팔리며 한끼 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