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박지영 기자]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초청을 받아 필리핀에서 열리는 "원인불명 감염병(Disease X)"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현장 모의훈련에 평가자로 25일 참석한다고 밝혔다.Disease X는 인플루엔자 유사 징후 및 증상을 보이는 알려지지 않은, 원인불명의 질병을 뜻한다.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에 지원하는 감염병 관리 국제 분담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지난해 9월, 1차로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훈련은 실행 기반의 기능 훈련에
[월요신문=박지영 기자]최근 SNS를 통한 광고·판매가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SNS 상에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양한 부당 광고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허위·과장 광고는 물론, SNS 기능을 활용한 뒷광고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 및 차단을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
[월요신문=박지영 기자]법무부는 근친혼의 범위를 조정하는 법룰 개정을 검토 중이며 "아직 개정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을 포함한 유림 일각에선 "가족을 파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28일, 법무부는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가족법 특별위원회의 논의를 통한 신중한 검토 및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시대변화와 국민정서를 반영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최근 법무부는 가족 간 혼인을 금지하는 법률을 개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누구나 소셜 미디어에서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한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나는 소셜 미디어에서 매력적으로 비춰질까? 최근 세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최민아 교수의 연구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갖는 인식은 종종 실제 주변에서 인식하는 바와 차이가 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행위자-관찰자 비대칭성'이라고 한다. 최 교수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감정을 공유할 때 자신의 사회적 매력도에 대해 행위자-관찰자 비대칭성을 보이는지 조사했다.이 연구는 미국에서 페
본지는 지난해 12월 21일 온라인에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임중용 실장, 사퇴 고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경찰 수사 무혐의 종결'이라 밝혔으나, 현재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진행 중으로 확인됐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이뤄진 임중용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 고발건이 해당 건과 무관함에도 고발인을 악성 고발인이라 표현한 것은 지극히 잘못된 표현이라 밝힙니다.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원인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29일까지 누적 26만3000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3~29일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은 모바일 9만7009장, 실물카드 16만6307장이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이다.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시작된 27일 이후 첫 평일인 지난 29일에는 약 14만2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으로 지하철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지난해 1~11월 국내 근로자들의 월급은 2.8% 올랐으나, 고물가 여파에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 1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 1인 인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평균 금액 총액(세전, 수당, 상여 등 포함)은 371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358만5000원)보다 3.6% 증가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393만원으로 전년 대비 14만5000원(3.8%) 증가했고,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월급'만으로 매달 1억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직장인이 3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수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건보료 최고 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3791명으로 집계됐다.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는 소득원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근로 대가로 받는 월급에 매기는 '보수월액(1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것) 보험료'와,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정부가 키오스트(무인안내기), 스마트폰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고령층을 지원한다. 또한 200만명으로 추산되는 비문해 성인을 위한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400여개를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디지털 문해교육 185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앞으로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 종이빨대가 전면 비치된다. 플라스틱 빨대는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제공된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업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기 위해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품을 자발적으로 감량한다는 체계 전환에 동참하고 실천 문화 확산을 약속하는
[월요신문=김민정 기자]폭설로 46㎝의 눈이 쌓인 한라산 탐방로가 오는 26일까지 전면 통제된다.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내일(26일)까지 한라산 입산 전면 통제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 적설량이 46㎝에 이른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현재 등반로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 작업과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 제설 작업 등이 중점적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펫푸드 브랜드 '앙팡펫'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하는 의미의 펫팸족, 펫휴머니제이션에 이어 또 하나의 경제 생태계로서 언급되는 펫코노미, 펫프렌들리, 펫셔리 등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펫라이프 관련 사업은 많은 기업들이 진출할 정도로 유망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람바이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에듀캠프는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상담센터(보라매점)와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관악구청 드림스타트 사업 협약 기관으로서 대상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심리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상 아동은 드림멘토 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미술,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사흘째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항공기 결항,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또한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6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89척이 운항이 중단됐으며, 무등산과 설악산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가 진입이 통제됐다.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88건과 인천 33건, 경기 18건 등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164건 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지난해 11월 출생아가 1만7000명대까지 줄어들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4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6%(1450명)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2만명을 밑돌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마약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24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29)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도 징역 20년이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약물 영향으로 운전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운전했고, 피해자는 피할 수 없이 급작스럽게 사고를 당했고, 피고인의 죄책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하다"면서 "즉각 구호 조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 측이 법정에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 상습 투약을 인정하면서도 "시술과 동반해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대마 흡연은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은 모두 부인하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씨 외 1명의 2차 공판을 열었다.유아인 변호인은 "유아인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삶을 살아오며 오래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내년부터 17세 이상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약 2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과 정부 통합로그인 'Any-ID'(가칭)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사업에는 약 163억8000만원이 배정돼 전국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모바일 신분증은 2020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모바일 신분증 공통 플랫폼 및 운전면허증,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서울 지하철·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3일부터 판매된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사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카드 사용은 27일부터다.기후동행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은 물론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종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것이 특
[월요신문=박지영 기자]최근 양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의 뉴스 검색 서비스 개편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5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장경태 국회의원과 한국디지털신문협회 공동으로 주관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포털뉴스 검색서비스 개편과 관련,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는 이민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주재로 시작,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상헌 파이낸셜투데이 총괄대표, 김두수 경상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이태원 참사' 사건과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전 서울 용산소방서장 등 책임자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쉬)가 개최된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소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 대검찰청은 이날 김 청장과 최 서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 여부를 안건으로 하는 수심위 현안위원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고, 최
[월요신문=박지영 기자]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당뇨 및 고혈압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탕후루(마라탕+탕후루)' 등 맵고 짜며 단 음식 섭취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당뇨 환자 수는 2018년 13만 9682명에서 2022년 17만 4485명으로 24.9% 증가했으며, 고혈압 환자 수도 21만 3136명에서 25만 8832명으로 21.4% 늘어났다. 또한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질환을 조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법원이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측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MBC 측은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성지호)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외교부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판결문을 낭독하는 동안 정정보도문의 제목과 본문을 통상의 프로그램 자막과 같은 글자체 및 크기로 계속 표시하라"며 "MBC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완료일까지 1일 100만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국내 임신부 10명 중 7∼8명은 입덧 증상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입덧약'이 건강보험 적용 절차를 밟고 있어 임신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입덧약은 비급여 의약품으로 매달 최대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든다.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8개 제약사가 자사 입덧약을 보험급여 의약품 목록에 올리겠다고 신청했다.현재 입덧약은 한 정당 평균 2000원 수준이다. 비급여 의약품인 탓에 약국마다 가격이 달라 부담이 상당하다. 권장량대로 하루 두 정을 복용한다면 한 달에 최소 12만원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올해 1월부터 0세~1세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되는 부모급여가 대폭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0세(0~11개월) 아동의 가정은 월 100만원, 1세(12~23개월) 아동 가정에는 월 50만원의 부모급여가 지원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0세의 경우 월 70만원, 1세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받았다.부모급여는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부모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최근 '빛공해'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옥외조명 사전심사 제도를 확대하는 등 빛공해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빛공해방지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종합계획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따라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빛공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기본계획이다. 지난 2차 계획이 빛공해 방지 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보에 대한 집중이었고, 이번에는 일상과 밀접한 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상조는 11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의 퍼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보람상조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대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어워즈로 꼽힌다. 올해도 보람상조뿐만 아니라 LG그램, 롯데렌터카, 아이나비, CJ비비고 등 유명 브랜드가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대한민국이 늙어가고 있다. 저출산 기조와 평균 수명 증가가 맞물리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래 한국의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32만5329명으로 전년(5143만9038명) 보다 0.22%(11만3709명) 줄어들었다. 특히 70대 이상 인구가 631만9402명
[월요신문=김지원 기자]인터넷 포털 카카오다음이 'CP(뉴스제휴)사' 중심으로 뉴스검색 서비스를 개편한 것과 관련, 카카오다음의 뉴스검색 정책 변경과 대책을 요구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민형배(광주 광산구을)·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디지털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우월적 지위의 포털 사업자가 군소 언론사를 차별하고 언론 및 출판의 자유를 무시하는 점 ▲일반 국민들의 뉴스 접근권이 제한됨에 따라 공정한 뉴스 공론장이 사라지고 여론의 다양성이 왜곡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은 자사 '스스로학습시스템'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6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은 학습지 부문에 16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본 시상식에서 10년 이상 수상 브랜드로 지속 선정될 경우에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지정된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재능교육의 철학을 구현하는 스스로학습법의 한 요소로써, 개인별∙능력별 완전학습을 실현하는 지능형 적응 학습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