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전지환 기자] LG화학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4948억원 ▲영업이익 860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5.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3%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3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 2777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 규모다.LG화학은 사업부문별 3분기 실적과 4분기 전망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 4111억원, 영업이익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내달 24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 계도기간이 만료, 시행규칙에 담긴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본격화 될 예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석화업계에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3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석화업계가 자원재활용법 본격 시행에 따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투자 규모를 확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을 2021년 12월31일 개정 공포된 이후 지난해 11월24일부터 1년간의 계도기간을 가졌고, 다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울진 지역에서 산양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지역의 영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경북 영양, 울진 지역은 백두대간 산맥과 대규모 산림으로 이뤄져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꼽힌다.그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울타리 지원사업의 예산 부족 및 비용 문제로 농가에는 값싼 그물망이 설치돼 산양 등의 야생동물이 걸려 다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화시스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620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은 41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컨센서스 4배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1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368억 증가, 당기순이익은 385억 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측은 K-방산 열풍에 힘 입어 수출 및 양산사업이 확대되고, 지난해 집중한 대규모 신사업 투자가 구축·운영 단계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실적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한화시스템
[월요신문=곽민구 기자]로이체는 호신용 경보기(RWB-100)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호신용 경보기는 화이트·퍼플·블랙 3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긴급 상황에서 연결 고리를 잡아당기면 128Db 이상의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 호신용 경보기 스트랩이 제공돼 휴대하기 편하게 가방에 부착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로이체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더해지는 시기에 출시된 이 제품은 자신이나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고려해보면 좋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화비전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ISO/IEC 27001)을 획득,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알려졌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했다. 정보보안 정책, 물리 보안, 접근 통제 등 총 4개 분야에서 93개 항목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 취득이 가능하다.한화비전은 ESG 핵심 항목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발전시키고, 회사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한국ESG기준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이하 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KCGS는 ESG 규준에 따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KCGS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및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을 제시해 국내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국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바디프랜드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마사지 모드인 '사이클 모드'를 특허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인 로보 모드 중 하나인 사이클 모드는,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통해 다리를 운동시키는 마사지 장치를 활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 모드로 구현한 기술로, 이는 지난 10월 13일 특허 등록됐다. 사이클 모드는 바디프랜드가 지난 해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팬텀 로보' 제품을 시작으로 선보인 '로보워킹 테크놀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제철은 안동일 대표이사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1980년 제정된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상이다.안동일 사장은 현대제철에 재직하면서 2050년 Net-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 세계 최초 1.0GPa급 자동차용 전기로제품 개발, 설비 강건화 활동을 통한 설비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제철설비와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종기 항공소재연구센터장이 26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항공용 가스터빈엔진의 소재 국산화 방향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이 항공엔진 소재를 100% 수입하는 가운데 중동과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위기, 무인전투기에 대한 미사일 기술통제 체제(MTCR) 등의 자주국방을 위한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소재부품 국산화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안 센터장은 "국산화한 소재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민·관 중심의 인증 및 평가 기술 체계 정립이 필요
[월요신문=전지환 기자]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다.LG화학의 자체 테스트 결과 1.6mm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특수 난연 CF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90억 규모의 AI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천재교육·비상교육·동아출판·아이스크림미디어 등 80여개의 교과서 발행사가 쉽게 차별화된 교과 콘텐츠를 제작·발행할 수 있는 AI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수행한다.교육과정에 따른 유연한 운용과 확장을 위해 전자책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AI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학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삼성SDI가 2023년 3분기 매출 5조 9481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각형 및 원형 전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01억 원(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9억 원(▲12.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75억 원(1.8%), 영업이익은 458억 원(10.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LG화학은 실생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바닥재 원료인 친환경 가소제를 만들어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가소제는 PVC(폴리염화비닐)의 유연성과 탄성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첨가제로 주로 바닥재, 자동차 시트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LG화학에서 개발한 친환경 가소제는 기존 제품 생산대비 탄소 발생량이 대폭 감소하는 제품으로 올 12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다.최근 세계적으로 플라스틱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LG화학의 친환경 가소제는 북미로 수출을 주력하는 주요 고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월 25일 국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개봉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영화는 관객 동원 25만명을 돌파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첫날 관객수 기준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크게 상회했다.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이전에도 많은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개봉 전날까지 사전 예매 관객수는 30만명을 돌파하면서 예
[월요신문=곽민구 기자]로이체의 프로젝트 R(Project R)은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라이선스와 협력해 출시한 BTS 한글 에디션 키보드'가 오픈 하루 만에 품절됐다고 26일 밝혔다.BTS 한글 에디션 키보드는 BTS 라이선스와 한글의 아름다움이 담긴 디자인으로 예약 판매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프로젝트 R 관계자는 "BTS 한글 에디션 키보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재밌는 프로젝트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프로젝트 R은 취향을 발견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GS칼텍스가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탄소발자국 검증 의견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GS칼텍스는 지분투자회사인 에코지앤알과 함께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에 대해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연구원과 전과정평가 방법론에 근거하여 탄소발생량을 산정, 국내 최초로 DNV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GS칼텍스는 지난 7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인 에코지앤알의 지분 40%를 인수해, 에코지앤알로부터 공급받는 자동차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각) 피지 수도 수바(Suva)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피지 바누아 레부(Vanua Levu)섬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에 착수한다. 바누아 레부는 332개로 구성된 피지 섬 중 2번째로 큰 섬이다. 지역주민들이 복원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역상생 방안도 찾는다.맹그로브는 주로 아열대 지역 갯벌이나 바닷가에 서식하며, 73종이 전세계 약 15만㎢에 걸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2832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 당기순이익 129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6조9999억원 대비 1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8%, 51.0%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3.6%, 2.1%를 기록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은
[월요신문=곽민구 기자]로이체는 고양이 형태의 작고 가벼운 무선 충전식 '냥이 무드등 RML-130'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RML-130은 가벼운 83g의 실리콘 소재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작고 가벼운 무드등은 실리콘 소재의 머리 부분을 터치해 LED 불빛을 ON/OFF 할 수 있다. 2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작동 1시간 후 자동으로 LED가 꺼지도록 디자인됐다. 또 중절모가 추가로 제공돼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로이체 관계자는 "고양이 모양의 디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태광그룹은 내부의 횡령·배임 등 의혹에 대해 이미 그룹 차원에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25일 밝혔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태광그룹 임원의 허위 급여 지급·환수를 통한 비자금 조성 ▲태광CC의 골프연습장 공사비 8억 6000만원 대납 ▲계열사 법인카드 8094만원 사적 사용 등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와 관련 24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사무실, 태광CC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태광그룹은 지난 8월부터 계열사에 대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실적을 25일 발표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3년 3분기 매출 6944억원, 영업이익 8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125.9% 늘어났다.영업이익률은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2.3%를 기록했다.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대를 돌파하며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제품별로는 전 세계 각국의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대규모 수주가 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매출 8조 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7조 6482억원) 대비 7.5% 상승, 전분기(8조 7735억원)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219억원) 대비 40.1%, 전 분기(4606억원) 대비 58.7% 상승했다.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 공제 금액은 2155억 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비 94% 늘었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CGV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실황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를 단독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6번째 콘서트 투어인 Taylor Swift: The Eras Tour 실황으로 11월 3일 개봉한다.이번 콘서트 실황은 IMAX로도 상영할 예정이다. IMAX의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가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Y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포스코가 국내최초로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포스코의 ESG경영성과를 담은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 했고, 음원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과 비장애인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였다.올해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이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봉사단의 창립 20주년, 임직원 급여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설립 10주년 등 트리플 모멘텀을 맞이하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LG화학은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SK엔무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선박용 액침형 ESS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력으로 선박용 ESS 액침냉각 기술 개발과 국내외 선급 인증 확보를 통해 선박용 ESS 시장을 선점하고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따라 국내외 선박협회로부터 선박용 ESS 액침냉각 기술에 대한 선급 인증을 조기 확보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 플루이드(Fluids)를,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Tech Support 고객사 초청 포럼을 개최해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기술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술지원 포럼은 현대스틸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10대 철강 구조물 제작사(이하 철구사)를 대상으로, 현대제철의 건설용 강재 H CORE의 제작 품질 향상 노하우 및 기술지원 확대 방안 공유와 VOC 수렴을 통한 실질적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현대제철은
[월요신문=곽민구 기자]로이체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가성비 블루투스 헤드셋 'BTH-910'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BTH-910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정교한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3 기술을 도입해 대중교통에서도 끊김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36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소진되더라도 AUX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부드럽고 푹신한 상단 패드와 이어 쿠션, 그리고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탑재돼 장시간 착용해도 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제 및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