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야심작인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이 출시 1년 만에 발급 5만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지난해 8월 현대카드가 10년 만에 출시한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은 국내 프리미엄 카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카드가 내놓은 신상품이었기에 자연스레 카드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the Green’은 그린 컬러를 새로운 럭셔리의 상징으로 재해석한 디자인부터 주요 혜택까지 모든 것이 새로웠다.특히 현대카드는 일반적인 프리미엄 카드와는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지난 5월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거래하면 원 없이 드림’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1등 상품인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증정했다.‘거래하면 원 없이 드림’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비대면 계좌개설, 일간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거래소, 코스닥 상당주식 한정/ETF, ETN, ELW 제외) 추천코드 입력 및 다른 고객에게 추천 받아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신청 및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IW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반포WM센터가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국내선물옵션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국내선물옵션 특별강연회’는 국내선물옵션에 대해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 반포WM센터와 증권방송 리얼스탁이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다.한국과 일본의 갈등 상황은 점차 고조되고 있으며, 미중 무역분쟁도 지속되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이러한 대내외 변수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내증시의 변동성에 대해 살펴보고,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
BC카드(대표 이문환)가 해외 가맹점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플랫폼 ‘글로벌엔BC’를 통해 올 가을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10월 31일까지 BC유니온페이 신용카드로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각각 15% 및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고객 1인당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각각 누적 5만원까지 제공된다.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나 직구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BC신용 및 체크카드로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신세계그룹 산하의 e커머스 전문 기업인 ‘SSG.COM’과 PLCC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유통업체의 PB(Private Brand)상품처럼 신용카드사가 아니라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는 상품이다.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는 만큼 일반 신용카드나 제휴카드(Affinity Card)보다 한층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사 단독으로 운영하는 제휴카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SK증권(대표 김신) 주관으로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ESG) 채권을 발행했다.신한카드가 발행한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된다.이번 ESG 채권은 평균만기 4.6년이며, 평균금리는 1.4%대로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신한카드는 조달된 자금을 오는 추석연휴 중소가맹점 지급주기 단축 등 사회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매월 투자원금의 0.4%를 미국 달러로 배당하는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낸 뒤 달러를 월급처럼 꼬박꼬박 지급하는 신개념 상품이다.투자 대상은 미국거래소 ▲상장 폐쇄형 펀드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자산별 초분산 투자가 이뤄지며,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 현금 10% 내에서 자본손실 방어용 헤지전략도 수행한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대규모 손실 우려가 발생한 주요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S·DLF)의 판매사(은행), 발행사(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고강도 검사에 착수했다. 특히 하반기 시작부터 대형 악재를 만난 증권가는 당국의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문제가 된 상품의 설계 및 발행, 판매에 연루된 증권사는 총 5곳, 자산운용사는 총 4곳이다. IBK투자증권(대표 김영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독일 국채 10년물 연계 DLS를 발행했다.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궈밍쩡),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는 은행처럼 직접 상품을 판매했지만 판매금액이 크지 않아 이번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가 다이렉트 전용 ELS를 총 100억원 규모로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714회 S&P500-Eurostoxx50-CSI30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
우리카드(대표 정원재)가 CJ 주요 브랜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출시했다.‘CJ ONE 우리카드 체크’는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2회까지 적용하면 6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중교통 합계 이용금액 7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3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체크카드로서는 보기 힘든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등을 활용한 업무자동화를 추진해 8개월간 약 26개 업무, 15,000시간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RPA란 사람이 업무를 하는 방식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자동화 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RPA 도입으로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산성도 높여주고 있다.신한금융투자가 RPA를 도입해 가장
일본 J트러스트그룹 산하 JT친애저축은행(대표 윤병묵)이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금리 대출을 주력으로 삼아온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개인신용대출 취급액 중 중금리 대출 비중이 약 96%로 집계됐다. 이는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업계 1위 SBI저축은행과 2위 OK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 비중은 각각 50.4%, 40,1%로 나타났다.또 올 상반기 JT친애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부국증권(대표 박현철)이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국증권은 1954년 8월 25일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됐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임직원이 모여 다과를 함께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장기근속자, 우수부서,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기에 65년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박 사장은 영국 처칠 수상의 문구 ‘낙천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가 52명의 전국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23일 서울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제3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이끌고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신용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 펀드 지원 사업이다.신용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등 대학생들의 올바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가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과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카드와 제주항공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삼성카드는 카드 상품 개발을 비롯해 신규회원 발굴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 등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또한 제주항공은 포인트 적립과 라운지를 포함한 부가 서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광주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추희엽 투자전략부 부장과 최용화 Prime고객부 팀장이 ‘국내외 투자전략’ 및 ‘시황으로 함께 보는 국내외 실전투자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의 후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일시적인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 발생과 미중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투자에 대한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REITs)가 오는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롯데리츠는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공모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롯데리츠의 총 공모주식수는 8598만4442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4750원~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4299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조달된 공모자금은 롯데쇼핑으로부터 매입할 리테일 부동산 매매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롯데리츠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
P2P(개인 간 거래)대출 법제화를 위한 법안이 마침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 금융거래를 주요 핀테크 산업으로 육성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해당 법이 시행될 경우 P2P 업계에도 가이드라인 대신 법이 제정돼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고, P2P 대출도 핀테크 산업으로 건전한 육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정무위가 의결한 법안의 주요 내용은 P2P업체의 진입제도와 영업행위 규제·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영업지점 사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윤 씨가 지난 4월 해외대학 출신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입사해 4개월여 간의 연수를 마치고 이날 강북센터지점에 인사 발령을 받았다”면서 “직급은 평사원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증권가에서는 김 부회장의 장남이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정식 발령을 받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과 김 부회장에 이어 한국금융지주의 3세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
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당첨자를 초청해 자동차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카드 및 엘드림 페스타 참여사인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당첨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52일간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계열사의 애국 금융상품 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정영채 사장과 임직원들은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이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해외주식으로 분산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인기 종목을 무료 지급하는 ‘해외주식 무료 추첨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KB증권 위탁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 단 하루만 KB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해외주식 애플, 월트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인텔, 포드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응모 후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 또는 MTS ‘M-able(마블)’에서 위탁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참여가 완료된다.KB증권은 이벤트 참여 고객의 즐거움을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사우에게 4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유진투자증권에 재직 중인 직원 A씨는 지난 7월 대구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해 2.5도의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호흡기 손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해당 직원은 병원에 긴급하게 이송되어 두 차례 걸쳐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A씨는 1989년 입사해 유진투자증권에서만 30여년에 걸쳐 근무해 왔다. 평소 성실하고 열정적인 업무 태도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초 8개 전업카드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여신업계에 따르면 윤 원장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8개 전업계 카드사 CEO들과 오는 9월6일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초 여신금융업계 CEO 합동 신년 조찬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카드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여신업계는 지난해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각종 규제 정책으로 불황에 빠져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라는 대형 악재에 따라 현대·비씨카드를 제외한 6개 카드사의
우리카드(대표 정원재)가 올해 말까지 전국 19개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주요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체크·법인·선불카드를 제외한 우리카드로 2019학년도 2학기 등록금을 결제하면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학교는 ▲경민대 ▲경인여대 ▲대림대 ▲동국대(경주) ▲동아방송예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주대 ▲중앙대 ▲차의과대 ▲충남대 ▲한경대 ▲한국체대 ▲한라대 등 총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에 신규 입금하거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삼성증권 입맛대로 골라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입금 후 이벤트 대상인 6개 운용사의 상품 중 원하는 TDF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참여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로 400만원이상 입금한 후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독일 국채 금리 연계 DLS(파생결합증권) 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보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특히 작년 말부터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정일문 사장은 취임 1년을 채 넘기기도 전에 수백억 원대 손실을 내며 자존심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용보험기금 위탁운용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2회차에 걸쳐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형 상품에 584억원을 투자해 476억6000만원의 손실을 냈다. 수익률로 따지면 -81.6%다
애플이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결제서비스 ‘애플카드’를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애플카드는 애플이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내놓은 아이폰 통합형 신용카드다. 애플은 이달 초부터 제한된 고객을 상대로 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는 프리뷰 행사를 해왔다.이 카드는 수수료가 없지만 신용카드 사용액을 완납하지 않을 경우 신용도에 따라 연 12.99∼23.99%의 이자가 적용된다.미국의 아이폰 이용자는 지갑(Wallet) 앱을 이용해 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승인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금융부문(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하반기 채용에 AI(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한다.상상인그룹은 지난 15일까지 금융부문 3사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했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AI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AI 면접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AI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직무능력 ▲창의성 ▲순발력 등을 측정한다. AI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공정성과 효율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최근 회사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가 국내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배달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에서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우선 하나금융투자에서 국내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는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첫 거래 후 2개월 동안 추가로 주식을 매매하면, 거래가 있는 달에 5000원씩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쿠폰을 받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