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CD금리 액티브 ETF를 오는 8일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KODEX CD금리 액티브 ETF는 이자수익이 CD 91일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수익으로 반영하는 현금 관리용 ETF다.금리의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CD 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로,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91일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KODEX CD금리 액티브 ETF만의 차별점은 퇴직연금(DC/IRP) 계좌와 연금저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교보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장외채권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장외채권 매수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으로 장외채권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 대상이다.교보증권 온라인 매매시스템(MTS·HTS)을 이용한 장외채권 매매는 백만원 단위의 소액투자도 가능하다.이종운 교보증권 WM상품지원부 부장은 "고금리 시기에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채권투자 서비스와 우수한 채권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MZ는 그린에 진심! ZZIN-GREEN'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온라인 기부 포털)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과 네이버 해피빈은 지난 5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ZZIN-GREEN 캠페인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MZ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월요신문=고서령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대형 운용사 중 최초로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한 것은 물론,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인재육성 차원에서 2010년부터 13년째 배당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업계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제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란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ESG 실천 역사는 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의결권행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고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순자산이 40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1년 5월 순자산 30조원 돌파 이후 약 2년 만이다. 현재 국내 ETF 시장은 97조원 규모 수준으로, KODEX ETF는 약 4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삼성 KODEX ETF가 2년여 만에 순자산을 10조원 이상 증가시킬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고객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투자 수요를 이끌어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해 4월 국내 최초로 무위험지표금리(KOFR)을 추종하는 ▲KODEX KOF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교보증권은 오는 6월 10일까지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신명보육원 ▲좋은집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 총 5곳에서 10~20명 청년들을 선발해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자산운용은 'KODEX 33-06 국고채 액티브 ETF', 'KODEX 53-09 국고채 액티브 ETF' 2종의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KODEX 33-06 국고채 액티브와 KODEX 53-09 국고채 액티브 2종은 일반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각각 2033년 6월, 2053년 9월 가량을 만기로 하는 국고채에 투자한다.30일 기준 만기보유수익률은 각각 연 3.61%, 연 3.65%로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방식으로 운용되기 때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글로벌 반도체 기업 NVIDIA(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자 글로벌 투자시장 내 반도체 훈풍이 불고 있다. 반도체 호황의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시장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된 엔비디아 주가가 24% 급등했다. 시가총액도 9390억 달러(1248조8700억원)를 기록하며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엔비디아발 반도체 호황에 반도체 관련 ETF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증권이 오는 7월 2일까지 '연금저축 Festa'와 'IRP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4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로 신규입금, 퇴직금입금, 타사연금이전, 만기된 ISA연금을 입금한 금액을 모두 합산해 일정금액 이상 순입시 경품을 지급한다.또 7월 2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삼성증권 IRP 계좌로 신규입금, 퇴직금입금, 타사연금이전, 만기된 ISA연금을 입금한 금액을 모두 합산해 이벤트 기간 내 일정금액 이상 순입 시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
[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는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삼성전자우선주 한 종목만으로 운용하며 매매차익과 더불어 우선주 투자를 통한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한화 델타랩 시리즈는 지난 2018년 4월 첫 출시 이후 증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우선주 외에도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다양한 운용자산을 선택할 수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자산운용은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 정보를 한 권에 정리한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은 연금투자가 가능한 Kodex ETF 144종, 지역 및 유형에 따라 연금투자용으로 추천하는 ETF 19종 등 연금투자에 적합한 ETF를 소개한다.뿐만 아니라 2023년 개정된 연금제도 및 세제개편 내용도 새롭게 반영해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연금투자에 대한 Q&A까지 실전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삼성자산운용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신한펀드파트너스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먼저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 단일화를 위해 '고객솔루션센터'를 CEO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고객솔루션센터에는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 및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해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원스텝 서비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자산운용은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5383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AAA등급 특수은행채 및 시중은행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ETF로 만기는 오는 12월이다. 이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3.73%다.이 ETF는 연초 이후 8807억 원의 자금이 몰리며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순자산 유입을 기록한 데 힘입어 상장 6개월 현재 1조5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이는 작년부터 한국은행의 급격
[월요신문=고서령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를 넘어 유럽 ETF 시장 진출까지 진행 중으로 국내 ETF 시장 1위 사업자인 삼성자산운용과 시장 점유율 격차 또한 빠르게 줄고 있다. 17일 업계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ETF Market Making(시장조성기업) 전문회사 GHCO 인수를 완료했다. 유럽 ETF 시장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2005년 설립된 현지 ETF 시장조성 전문기업 GHCO는 18개의 ETF 운용
[월요신문=고서령 기자]만기매칭형 채권 ETF 열풍과 함께 삼성자산운용의 상품 기획력이 주목 받고 있다. 대분의 운용사가 회사채와 국채로만 상품을 구성한 것과 달리 삼성운용만 유일하게 은행채 상품을 출시, 만기매칭형 채권 ETF 시장 전체 순자산 중 40%를 확보했다. 12일 투자업계 따르면 만기매칭형 채권 ETF가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전체 순자산 규모 3조원을 돌파했다. 총 12종의 상품의 순자산 규모가 지난 11일 기준 3조803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약 2조원 가량이 늘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
[월요신문=고서령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SOFR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했다. 미국 달러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으나, 일각에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 출시 행보를 두고 '늦깎이·베끼기'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지난 9일 미래에셋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했다.해당 ETF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은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가담세력과 부당이득 수혜자를 철저히 색출해 엄정하게 처벌하라"고 지시했다.이 총장은 3일 일과시간 전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으로부터 'SG발 폭락 사태' 관련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대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본시장 질서를 왜곡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대규모 피해를 입힌 불공정거래 범죄에 대해 금융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라"면서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지난달 24일 ▲다우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국내 우주 산업 발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우주산업으로 몰리고 있다. 순자산총액 90조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우주산업 종목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투자와 우주산업의 가장 큰 공통점은 '잠재력'을 최고 동력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아직 한국 우주산업 발전 정도는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미비한 수준이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우주항공청 신설을 추진하며 우주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지난 26일 미국 국
[월요신문=고서령 기자]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며 서학 개미들의 관심이 국내 상장된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장기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되는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나스닥100지수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중 대표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가 있다.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는 IT·소프트웨어·생명공학 등 첨단혁신 분야 기술을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자사주 2만9000주를 사들였다.미래에셋증권은 최 회장이 21~26일까지 보통주 2만9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최 회장의 보유 주식과 지분율이 32만9628주(0.05%)에서 35만8629주(0.06%)로 늘어났다.미래에셋증권은 자사주 1000만주를 소각하는 등 책임경영 및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1000억원을 매입한 바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굳건한 2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운용의 다양한 ETF 종목에 자금이 균형 있게 모이면서 미래에셋운용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TF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92조8880억원이다. 이는 올 초 78조9164억원보다 약 14조원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ETF는 지난해 증시 약세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ETF 순자산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지난해 2030세대 사이 열풍이 불었던 주식투자 분위기가 최근 10대로까지 번질 모양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 맞춰 증권업계의 마케팅 범위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고객 중 MZ세대(1980년대 초 출생부터 2000년대 초 출생)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서도 지난해 전체 증권업계 투자자 중 20대·30대 비율은 각각 12.7%·1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각각 6.2%·17.5%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지난
[월요신문=고서령 기자]SK하이닉스가 5일 하루 동안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교환사채(EB) 발행 여파로 1000만주가 넘는 공매도 물량이 쏟아진 SK하이닉스에 대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이어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공매도 거래도 금지했다. 공매도 금지일인 이날 주가가 5%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금지 기간은 늘어나게 된다.앞서 SK하이닉스는 2조2377억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환 대상은 SK하이닉스 자사주 2012만6911주로 총 발행주식의 2.76% 정도다.전날 SK
[월요신문=고서령 기자]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6.86)보다 4.52포인트(p, 0.18%) 내린 2472.34에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95p(0.36%) 오른 2485.81로 개장해 장 초반 24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51억원·기관은 341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나홀로 4784억원을 순매수했다.삼성전자는 1.41%, SK하이닉스 1.58% 떨어졌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27%) ▲현대차(-0.49%) ▲네이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지난달 서버 관련 부품 불량으로 일시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했던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에 나섰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근 보상안을 마련하고 이를 해당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는 모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당시 국내 주식시장 개장 전인 8시경부터 서비스 접속이 불가한 장애가 발생하더니 오전 9시가 지나서야 정상적으로 작동됐다.접속 장애로 일부 고객들은 개장 후 장중 최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토스증권이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승연 대표는 이날부터 토스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토스증권은 김승연 대표가 플랫폼 비즈니스와 모바일 제품에 특화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그는 구글·미탭스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틱톡에서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총괄(General Manager)을 지낸 바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틱톡의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곳이다.토스증권은 김 대표의 글로벌 기업
[월요신문=고서령 기자]IBK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서정학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기업은행 싱가폴·뉴욕지점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 ▲IT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 그룹장을 ▲IBK저축은행장을 역임했다.서정학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로서 국민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증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IBK금융그룹 네트워크에 투자증권만의 전문역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키움증권이 황현순 대표이사의 임기를 3년 연장했다. 황 대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다시 키움증권을 이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제24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임기는 3년이다.황 대표는 지난 2000년 키움증권 창립 멤버다. 그는 중국현지법인장·투자운용본부장·전략기획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이후 황 대표는 키움증권 부사장 시절이던 지난해 1월 키움증권 신규 대표이사로 부임했다.황 대표는 1967년생으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영국 런던거래소 주식 거래에 부과하던 최소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해외 주식투자자 '서학개미' 투심(투자심리) 잡기에 나섰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런던거래소 최소수수료 면제이벤트'를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간 런던거래소에서 어떤 종목을 얼마나 거래했는지와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받았던 최소수수료를 공제하지 않는다는 것.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런던거래소 상장 종목을 거래할 경우 0.5%의 기본 수수료 외 25GBP(영국 파운드) 혹은 35달러를 최소수수료
[월요신문=고서령 기자]23일 코스피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다 막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0.3% 상승해 전장보다 7.52포인트(p, 0.31%) 오른 2424.48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8.69p(0.77%) 내린 2398.27에 개장한 뒤 정오 경 강세로 전환해 2420대에 올라섰다. 다만 오후에는 다시 2410대 초반으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54억원·214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장 마감 직전 10여분간 약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