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도경 기자]한화손해보험이 1일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107'을 개정해 시판한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차량 사고로 4주 이상 6주 미만 진단일 판정 시 최대 700만원을 보장한다. 운전자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가입 후 사망 사고 발생 시에는 형사합의금으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급한다.'무과실확대 운전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 특약도 신설됐다. 이 특약으로 운전자는 차대차 사고로 부상을 입은 후 상대방 일방과실로 확인되면 부상 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받을 수 있다.이어 한화손보는 ▲개방설골절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1일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CEO, 성대규 사장과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약 2년 반 동안 함께 진행해온 Day1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앞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고객들은 신한라이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보험서비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신한라이프가 지난 29일 자사의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HowFIT) 서비스 발전을 위해 KT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우핏 서비스와 공동사업개발을 KT와 함께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그 첫 단계로 양사는 KT '올레TV' 전용 하우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상품 기획 ▲서비스 활성화 마케팅 ▲미디어 플랫폼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한편 하우핏은 신한라이프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아이픽셀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생명·손해보험협회가 일부 보험사들의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 포기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동양, ABL생명 2개사가 각각 이달 24일과 29일 실손의료보험 판매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불거진 시장 우려 불식에 나선 것이다.이들 협회는 지난 29일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보험사들의 판매비중이 미미한 점 등을 감안, 4세대 실손보험 출시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현재 실손보험을 판매중인 17개 보험회사 중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제외한 15개사는 일정대로 다음달 1일 4세대
[월요신문=이도경 기자]한화생명이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 연속 인증이다.CCM 인증제도는 소비자 중심 경영과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 인증과 한국소비자원 평가 하에 진행된다.한화생명은 고객의 소리를 통합 관리하는 '한화톡톡'을 통해 누적된 고객 불만데이터를 분석하고,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
[월요신문=이도경 기자]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신청을 통해 이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휴면보험금이란 만기 또는 실효가 된 보험계약의 청구권 소멸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또한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이며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기간 중 약관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월요신문=이도경 기자]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에 따라 손해보험협회가 PM과 자동차 간 교통사고 과실비율 기준을 공개했다. PM은 전동킥보드와 같이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 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 이동수단을 뜻한다.23일 손보협회는 PM 자동차 간 사고 발생 시 과실비율 분쟁과 소송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 총 38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률 전문가를 통해 최근 개정·시행된 교통법규와 국내·외 판례 등을 참조했으며 객관성과
[월요신문=홍기연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3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KB손해보험은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총 9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출연하는 사회연대기금이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우분투재단의 사회연대 활동이
[월요신문=홍기연 기자]신한라이프 대표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류는 1등과는 다른 개념"이라며 "일류 신한라이프가 되고자 하는 것은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장서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회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탄생하는 신한라이프는 다음달 1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신한라이프 출범을 보름 앞두고 성 사장은 회사의 비전과 주요 경영전략,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다.신한라이프의 총 자산은 약 71조5000억원(2020년 말
[월요신문=김다빈 기자]KB손해보험이 자선바자회인 'KB희망바자회' 행사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임직원,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16년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올해 행사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장터가 열리지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공식행사 및 스타 애장품 경매행사 등이 진행됐다.아름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7일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신위험률 부문서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산모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치태반 등 고위험산모질환과 조산(임신 31주 이내)으로 인한 고위험신생아에 대한 보장을 신설,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 공백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실질적 위험 보장을 더욱 강화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고액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
[월요신문=홍기연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김정남 부회장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생명이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 투자 ·탄소 배출량 절반 감축에 나선다.삼성생명은 최근 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30 중장기 ESG 3대 전략'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삼성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녹색·상생·투명금융' 2030 3대 ESG 전략을 수립했다. 향후 신재생 에너·ESG 채권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보험회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64.1% 증가했다. 금리·주가 상승에 따른 보증준비금 감소와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의 영향이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보험사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조8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4058억원(164.1%) 증가했다.생보사 순이익은 2조5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764억원(228.3%) 늘었다. 금리·주가 상승에 따른 보증준비금 감소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됐으며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으로 배당수익이 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지난 1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10만명 돌파에 이어 4개월여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내세우는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상품 특성이 MZ세대를 포함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한편,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연간 납입 형태의 자동차보험 개념과 달리 매월 탄 만큼만 내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이다.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상반기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요양산업에 진출한 KB손해보험이 오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두번째 도심형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서초빌리지가 자리잡은 서초구 우면동은 도심과 전원이 공존하는 곳이다. 서초빌리지는 저층 위주로 형성된 전원마을에 인접한 특성을 고려,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아울러 정원 80인 규모의 서초빌리지는 '유닛케어(Unit Care)'라고 일컫는 관리 시스템을 적용된다. 이는 12인~20인의 어르신들이 넓게 트인 거실을 중심으로 독립된 생활그룹을 형성하게 된다.최근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21일 필요한 치과 치료 보장범위를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돼 원하는 수준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증가한 환자들의 연령대 별 필요 보장범위를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종합 보장을 원하는 사람은 종합치료형을 선택할 수 있고 보존치료형 또는 보철치료형 선택 후 갱신시점에 종합치료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월요신문=홍기연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8일 글로벌MVP펀드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퇴직플랜 글로벌MVP펀드'와 '퇴직플랜 ETF글로벌MVP펀드'로 국내외 주식 편입 비율 60% 이상인 주식형 상품이다.변액보험 MVP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는 출시 7년 만에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 보험 업계에서 스테디
[월요신문=김기율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전격 DB다이렉트작전' 시리즈가 한 달여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중장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을 패러디한 이번 영상들은 총 6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성우였던 이정구 씨가 직접 마이클 목소리를 더빙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보험 광고의 필수안내사항도 랩 스타일로 표현해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보험 광고에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험 광고 맞나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12일 메디히어와 해외체류 한인들을 위한 '원격진료 및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 방안 모색 ▲원격진료 서비스 제휴를 활용한 마케팅 및 신상품 개발 등 전략적 시너지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메디히어는 전세계 한인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멤버십 서비스 '닥터히어(DoctorHere)'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임재성 메디히어 CTO는 "현대해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12일 보험가입심사를 5분으로 단축시키는 스마트대용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대용진단 서비스 오픈으로 방문 검진 절차가 생략되고 보험가입심사 소요시간이 혁신적으로 단축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예정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기존 보험계약 체결 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병원 방문을 통해 진단 받거나 방문검진업체 간호사가 고객에게 방문 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한 후 가입심사가 진행됐다. 이에 심사 기간이 최소 3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소요
[월요신문=김기율 기자]NH농협손해보험이 순이익을 대폭 늘리며 그룹 내 비은행 실적 강화에 일조했다. 이제 관건은 이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느냐다. 농협손보는 미래 가치에 중심을 둔 체질 개선과 '농협' 고유의 색을 입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서 그 해법을 찾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2.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172.8% 증가했다.농협손보의 실적은 최근 몇 년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20억원까지 하락한 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7일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의 혜택을 강화해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원으로 낮춰 고객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생명의 설명이다.온라인 변액저축보험은 월납 1만원으로 일시납 100만원부터 글로벌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온라인 변액보험 2종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중 월납 30만원 이상은 기본보험료의 0.5%, 100만
[월요신문=홍기연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테마로 한 신규 광고 '건강관리의 시작'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미 삼성화재다이렉트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유재석을 기업PR 모델로 통합 활용해 통일감과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기존 삼성화재다이렉트 광고에서 유재석의 '부캐'(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해 왔다면, 이번 기업PR 광고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유재석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냈다.중년의 나이임에도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선보이기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유재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3일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의 콜센터 이용 편의성과 업무처리 신속도 제고를 위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는 ▲신규 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각종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또 보험금 청구 및 사고 접수 시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채널 '패스트트랙(Fast track)'과 연계해 신속히 지급 절차 완료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신준완 현대해상 CS지원부장은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인 어린이보험 가입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월요신문=김기율 기자]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 계열사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이 어느덧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양사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구성원 간 화학적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모두 최근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통합법인 출범은 생보업계 구도와 리딩금융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의 '화학적 결합'에 주력하고 있다.두 회사가 통합법인으로 재탄생할 경우 입직원 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20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홍석표, 김창배)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계층 대상 금융사고 방지 교육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 금융 교육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 생활 지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월요신문=김다빈 기자]NH농협생명이 지난 3개월 간 RPA 1단계 프로젝트 실시 결과 8개 부서·10개 업무에서 연간 업무량 1만800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복제, PC 기반 프로그램에 입력해 동작시키는 시스템이다.RPA 기반 업무 자동화가 구축되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경감시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실수로 인한 오류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고 농협생명 측은 설명했다.또 RPA적용을 통해 데이터 검증 표본 수가 단위 시간당
[월요신문=홍기연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스마트컨택센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컨택센터는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고객의 경험을 연계해 상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AI 플랫폼이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이나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상담사의 전화 또는 문자(알림톡) 등으로 진행하던 것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생명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으로 재해사망과 3대질병·생활습관병 등 각종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