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은 7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20년 FC사랑실천 기부금' 256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이 기부한 재원은 대표적 FC(보험설계사)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FC들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동반 후원했다.미래에셋생명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올해 경영전략 최우선 과제로 수익 중심 경영 강화를 내걸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보험업계 저금리·저성장 등 위기에도 실적상승을 노리겠다는 계산이다. 지난 5일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각자대표는 올해 시장전망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해 ▲수익 중심 경영 강화 ▲제도·환경 변화 적극 대응 ▲미래 성장동력 확보 ▲체계적인 소비자보호 실행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이 중 가장 강조한 것은 수익 중심 경영 강화이다. 조용일·이성재 대표는 "저성장·수익성 저하·자본규제 강화 등 대내외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금융당국이 보험업계의 '제판분리' 추세에 따라 판매자 책임문제와 영업행위 규제 등 실효성있는 제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보험연구원의 '보험산업 제판분리 논의 배경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보험사 제판분리란 설계사 조직의 호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보험상품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보고서는 최근 보험사들이 제품분리에 나서는 것에 대해 ▲시장경쟁 심화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금융상품 판매자책임 강화 추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1일 특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보장받는 '(무)m특정감염병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m특정감염병보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비롯한 메르스(MERS)·사스(SARS) 등 주요 특정감염병 사망을 보장받는 감염병 특화 보험이다.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이 신종인플루엔자를 제외한 '제1급 감염병'으로 코로나19와 등 신종감염병증후군 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의 유행성 질병이 포함돼 폭넓은 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악사(AXA)손해보험이 보험가입 당시 없었던 전동휠 운전에 대한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0년 12월 안 모(53세)씨는 악사손보 '늘함께 있어 좋은 보험'에 가입했다.이후 지난해 5월 안 씨는 인천 남동구에서 전동휠을 타다가 자동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안 씨의 유족들은 악사손보에 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하지만 악사손보는 전동휠이 원동기장치차전거(이륜차)에 포함돼 보험계약 전 이를 알렸어야 했고, 보험기간 중에도 처음 전동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지며 보험료 인상 명분이 사라진 것이 주효하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는 올해초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인상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1월말에서 2월초 손보사들은 3%대 보험료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그 전년도 손해율이 100%를 상회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는 다른 분위기다. 코로나19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생명은 7일부터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유방·전립선암 진단도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보장받을 수 있다.또 이 상품은 기존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또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하여 항암치료 보장도 강화했다아울러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여승주 대표가 지난해 단독 대표로 부임한 후 한화생명의 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최근 노동조합(노조)과의 갈등이 불거지며 성장 동력에 제동이 걸렸다. 노조는 여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전속판매 자회사 설립에 전면 반대하며, 총파업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413억원으로, 1년 전(1540억원)보다 56.3% 증가했다.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실적 반등을 예약한 상황이다. 2019년 한화생명의 순이익은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손해보험이 백내장·녹내장·결막염·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 검사부터 시술과 수술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눈 전용 보험 상품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눈 검사·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눈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정검사비를 연간 3회(1일 1회), 특정처치 및 수술비와 특정수술비를 각각 연 1회 보장하는게 주 내용이다. 시력개선을 위한 안검내반·안검하수 수술, 맥립종 (눈다래끼) 절개 등과 같은 눈 관련 시술도 보장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가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탈석탄 금융' 선언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생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환경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이전 1부문 1총괄·15개 사업본부·66개팀 체계를 3부문·1총괄·4사업본부· 11클러스터·35개팀으로 변경했다.이로써 한화생명은 보험·신사업·전략 3개 부문 체계를 갖춰 각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드(Node)형 조직도 도입했다. 노드는 자율책임하에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소규모 조직 형태다. 아울러 클러스터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금융당국이 보험 가입자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보험사의 출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불황과 보험업계 저금리·저성장 등 위기 속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단 준비없는 서비스 출시 경쟁이 과열된다면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가 되레 뒷걸음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지난달 10일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보험사들이 기존 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DB손해보험이 새해 1월 1일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광고컨셉은 "1000만의 당신을 팔로우 합니다"이다. DB손해보험은 이달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1962년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해보험은 국민 5명 중 1명이 선택한 보험사로 성장한 것을 기념해 광고를 제작했다.고객이 DB손해보험을 SNS식으로 팔로우 한 것이 아닌 DB손해보험이 먼저 고객 한 분 한 분을 팔로우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100
[월요신문=김다빈 기자]KB손해보험이 자녀 성장 주기별 특화된 보장과 새로운 납입면제 기능을 탑재한 자녀 전용상품 'KB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기존 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 미취학, 아동기, 청소년기)별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 등 주요 생활질환을 보장한다는 것이다.기존에 제공하던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 자동차 보험 개선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변수를 감안할 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손보업계도 현재 해결해야할 과제를 추진해나가는 동시에 시작확대를 위한 질적 성장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 회장은 5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불완전 판매 민원 개선과 대형 GA의 책임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과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확대를 지원해 업권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우리 업계는 각종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 보다 나은 경영여건을 위한 제도적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보산업 지속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4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햇다.정 회장이 밝힌 4가지 과제는 ▲고객신뢰 회복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경영 추진 ▲실손보험금 청구 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올해 3분기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31일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올해 9월말 기준 283.9%로 6월말 대비 7.5%p 상승했다고 밝혔다.해당 비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다. 보험사 RBC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268.9%, 올해 3월말 266.5%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 이후 6월말부터 반등한 RBC비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생명보험사 평균은 9월말 303.5%를 기록했고 손해보험사는 247.7%를 나타냈다. 금감원은 보험업법에 의거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언택트 건강관리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하우핏(How-FIT)'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하우핏은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해주는 AI(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서비스다.베타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한해서 먼저 진행된다. 내년 1월 아이폰(iOS)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베타버전 라이브 클래스는 7명의 인플루언서와 총 21개의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되며 내년 2월 정식 출시 후에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홈트레이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오렌지라이프는 28일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목적과 상황에 맞는 보장을 제공하는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 v2.0(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을 내년 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의 가입 목적과 상황에 맞춰 사망보험금과 해지환급률 유형을 선택, 보장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는 어떤 유형이던 100%이상의 해지환급률을 적용받는다.1종(실속형) 1형(프리미엄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최초 계약해당일부터 피보험자의 나이가 100세가 되는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생명이 28일 코로나19 장기화 속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마케팅'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클래식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오는 29일 유튜브 채널 '교보 노블리에 Art & Culture'를 통해 온라인 노블리에 콘서트를 진행한다.정명훈 지휘자와 KBS 교향악단, 에스더 유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기존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
[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하나생명이 28일 '모바일 쿠폰을 이용한 보험 상품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모바일 보험 쿠폰을 이용한 상품 가입은 기업체, 개인이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모바일 정액형 보험 가입쿠폰이나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쿠폰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생명 온라인 보험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으며 다른사람에 선물도 가능하다.금융위는 ▲쿠폰으로 보험 가입을 처리하는 프로세스 및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 것 ▲기존 즉시 이체납과 카드납이 가능했던 결제수단을 쿠폰납으로 확대한 것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생명보험사들이 금융감독원의 암입원보험금 분쟁조정 과정 중 있었던 지급권고를 전부수용해 보험소비자에 지급한 비율이 74.7%에 달했다. 손해보험사들은 금감원의 지급권고를 모두 수용했다.28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생명보험사별 암입원보험금 분쟁 처리현황(올해 1~11월 기준)'에 따르면 금감원은 암입원보험금 관련 분쟁조정 767건 중 49.9%에 해당하는 383건에 대해 지급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생명보험사는 이 중 74.7%에 해당하는 286건을 전부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 9월 선보인 기업 PR 디지털 광고 '세상을 바꾸는 보험' 캠페인 영상 3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광고영상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KB손해보험 원정대의 도전기를 장엄하면서도 유쾌한 반전이 있는 영화적 기법으로 그려냈다고 KB손보는 설명했다.또 해당 광고는 광고 평가 전문 포털사이트 'TVCF'에서 'TVCF 크리에이티브 3위(전체 100위 중)', '신선한 CF 1위(부문별 베스트)'로 선정됐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내년 4월 설립될 판매전문회사와 관련 "가장 먼저 판매전문회사를 설립해 월등한 조직력,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 사장은 24일 한화생명 사내방송을 통해 진행된 경영공유세션에서 내년 출범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칭)'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1946년 설립된 후 74년 영업을 이어오며 만들어진 한화생명만의 월등한 조직력과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자 중 가장 먼저 판매전문회사를 설립,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최고 생명보험사로서의 장점인 차별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24일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하며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험업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추진에 따라 일반인에게도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신한생명은 우선적으로 이달 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을 출시해 비계약자 포함 일반인에게 'AI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 기존 보험사의 건강관리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핏은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실시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오렌지라이프가 23일 빅데이터 분석으로 보험설계사(FC)에게 맞춤형 영업모델을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탐(AiTOM)3.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탐은 2016년 론칭한 고객관리 기반의 FC 활동관리시스템으로 2018년에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5건의 관련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아이탐3.0은 2016년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활동관리 빅데이터를 분석, 총 25개의 유형 중 FC 개인에 맞는 최적의 영업모델을 제안할 수 있다.김범수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아이탐3.0은 업계에 첫 발을 디딘 1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신임 회장이 실손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구조적 비정상 요인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2일 정 회장은 손해보험협회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23일 제54대 손보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선량한 보험소비자와 보호의 편익 제고는 물론 보험산업의 건전하 발전을 위해서라도 구조적 비정상 요인의 정상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무엇보다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롯데손해보험이 오는 2023년에 도입될 IFRS17(새 국제보험회계기준)과 K-ICS(신지급여력제도) 등에 대비해 내실경영과 유상증자로 자본확충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전히 원수 보험료 감소 등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올해 3분기 RBC비율은 192.9%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 이상에는 충족하지만, 여전히 업계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손보업계 평균 RBC비율은 242%이며 RBC가 200% 이하인 손해보험사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KB손해보험이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합정 빌딩 한 개 층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빌딩 전체를 21일까지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KB손보는 합정 빌딩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지난 18일 12시부터 해당 층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빌딩 내 밀접접촉자들과 동일 층 근무 직원들에 대해 전원 자가 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진을 받도록 했다. 그 결과 추가 검진을 통해 동일 층 근무자 중 총 10명의 코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와 각 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의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2021년부터는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