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26일 대한적십자가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800kg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농협생명은 설명했다. 농협생명이 후원한 18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서울 종로구·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됐다.특히 후원물품인 김장김치는 2016년부터 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서 구입하기도 했다. 이는 장기간 지속된 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내정됐다. 생명험업계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두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27일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날 서울 소공로 프라자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정희수 원장을 단독 추천했다. 다음달 4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통해 정 원장은 공식 생보협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1953년생인 정 원장은 성균관대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대 대
[월요신문=김기율 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종합검사를 실시한 삼성생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삼성생명은 향후 1년간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분야 등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결정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삼성생명에 사전통지문을 보내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제재심에서 다뤄지는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험업계는 '요양병원 암보험금 미지급 문제'가 주요 안건이 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보험사들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단 보험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보다는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더욱 많았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1~9월)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5조5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3195억원)가 증가했다.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946억원) 늘었고 손해보험사는 2조42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2%(2249억원)가 증가했다.하지만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본업인 보험영업을 통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국내 보험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6.1% 증가한 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보험사 당기순이익은 5조5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2552억원)에 비해 6.1%(3195억원)가 증가했다.생명보험사 당기순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지난해(3조569억원)에 비해 3.1%(946억원)이 늘었고 손해보험사 순이익은 2조4232억원으로 지난해(2조1983억원)대비 10.2%(2249억원)이 증가했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의식을 잃고 정차해있던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구한 이희봉 안성북부서비스 대표와 지원인 조영재 긴급출동 요원에게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DB손해보험 긴급출동 요원으로 근무 중인 조영재씨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5시경 출동요청을 받고 이동하던 중 신호가 변경된 후에도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이상하게 여겨 확인한 결과, 운전자의 의식과 호흠이 없음을 발견했다.조영재 씨 소속 업체 대표인 이희봉 대표도 관련내용을 보고받고는 119 신고 후 현장으로 직접 나간 것으로 알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도서관은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아울러 현대해상은 도서관 구축 후에도 2년간 신규 도서 추가지원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 도서관뿐만 아니라 병원내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현대해상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생명의 '포인트 플랫폼을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19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해당 서비스는 저축성보험 상품에서 발생하는 중도, 만기보험금을 포인트로 지급해 소비자가 포인트 플랫폼에서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가령 고객이 보험금 10만원을 받는 경우 현금으로 받는 대신 포인트로 받아 활용하면 한화생명과 제휴를 통해 '포인트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서 외식, 콘텐츠,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한화생명에 따르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19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호상으로 세무상담이 가능한 '택스줌(Tax Zoo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택스줌은 언택트(Untact)환경에 맞춰 모바일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보험설계사(FC)가 세무사와 즉석에서 1대1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FC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사와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미래에셋 생명은 비대면 세무상담 시스템도 완비했다. 지난 4월 챗봇 세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 개념과 반대되는 것으로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어 경영진을 코칭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이를 위해 교보생명 본사 임원 7명과 젊은 세대를 뜻하는 MZ세대 직원 14명이 9월부터 3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멘티와 멘토를 1:2로 매칭해 월 3회 이상 주제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한화생명이 상위 1%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한화생명 VVIP 종신보험'은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체증형(1종)과 조기 사망시 유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마련해주는 소득보장형(2종)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체증형은 체증나이 71세부터 매년 3%씩 최대 20년까지 사망보험금이 증액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 적합하다. 60세 남성이 월 300만원 보험료로 10년납 가입시(사망보험금 2억6000만원) 70세까지 기본 사망금이 보장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생명보험사 중 민원 건수와 즉시연금 미지급액 분쟁 최다 건수, 그리고 암 요양병원 보험금 미지급 관련 소송까지… 각종 이슈가 산적한 삼성생명이 최근 생명보험사의 호감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모양새다. 삼성생명은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8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3개월간 삼성·한화·교보·오렌지라이프·신한·미래에셋·동양·흥국생명 등 주요 8개 생보사를 대상으로 한 호감도 조사 결과 호감도 –1.6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오렌지라이프가 24.02%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16일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특약은 치아질환 발생률이 낮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면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는 내용이다. 해당 특약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올해 10월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최근 3개월간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온라인 정보량)을 가장 많이 받은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생명은 호감도 조사에선 마이너스 수치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조사에 이어 또 한 번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화재가 16일 재물보험 신상품인 '비즈앤안전파트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사업장을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와 종업원 관련 위험보장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고객이 기존에 어렵게 느꼈던 재물보험을 이해하기도 쉽고 사고 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다.비즈앤안전파트너는 고객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업종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한다. 주변 업종이 바뀌어도 매번 계약을 변경할 필요없이 합리적인 보험료 적용이 가능하다.기존에는 통상 사업장 주변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이 12일부터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네이버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교보라이프플래닛 PC, 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설명했다. 상품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신청까지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를 네이버인증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미 네이버 앱을 사용 중인 고객들은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 네이버인증 서비스로 사용이 가능하다.교보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인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오렌지라이프와 오렌지희망재단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 및 '오렌지환경캠프'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과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고 오렌지라이프는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최근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을 교육주제로 선정했다. 또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는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본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터넷·소셜 소통지수 등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흥국화재는 인터넷 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을 활용한 점과 '흥해라! 대한민국' 이벤트 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진심을 담은 '찐' 치매보험, 어린이와 어른도 보장하는 '어른이 보험',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보장 혜택을 담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보험까지…최근 신한생명의 '진심을 품은 간편한 찐 치매보험', 한화생명의 '어른이보험', 하나생명의 'DIY암보험' 등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을 단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또 재밌고 이색적인 이름의 상품이 많아지며 보험상품 이름을 만드는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품명은 각 보험사 상품개발팀에서 만들어 금융감독원 허가를 받은 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즉시연금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덜 받았다며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낸 공동소송에서 첫 승소했다.11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3단독 재판부(판사 남성우)는 전날 미래에셋생명의 즉시연금 가입자 2명이 미래에셋생명을 상대로 낸 미지급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2018년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임의로 덜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만기환급형 즉시연금을 지급할 때 매달 사업비 등 일정금액을 제외하고 지급해왔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화재가 11일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인 '애니핏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애니핏 2.0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 대상 목표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애니핏을 확대한 애니핏 2.0은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 골절 예방 도움을 주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위험분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롯데손해보험이 10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708억원, 누적 영업이익이 97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5.42%, 117.52% 성장했다고 밝혔다.반면 누적 매출(원수보험료)은 1조6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가 감소했다. 매출 소폭 감소이유로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과 장기저축성 보험의 디마케팅으로 해당 보종의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이 전년동기대비 16.1%가 성장하며 회사 보험서비스 포트폴리오가 지속 우량화되고 있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푸르덴셜생명이 2년연속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수준으로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또 한국신용평가는 중기적 관점에서 푸르덴셜생명의 향후 신용등급도 '안정적(Stable)'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푸르덴셜생명은 지급여력(RBC)비율과 자본의 질적 구성 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9일 중증치매 간병비 지급과 치매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진심을품은간편한찐치매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증 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평생 지급하는 것이 상품 특징이다.또 경증 이상 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도 지급한다. 아울러 생존여부 상관없이 간병비를 제공하는 보증지급기간을 1, 3, 5년으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신한생명은 설명했다.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앞으로 보험회사가 미성년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제기하려면 내부 소송관리위원회 사전심의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소송관리위원회 사전심의 대상을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 상대 구상소송, 소멸시효 경과 채권에 대한 구상소송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보험사들이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 남용을 막기 위해 소송제기 여부를 사전 심의하는 내부통제 장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보험사의 구상금 청구소송이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에서 제3자(가해자)의 행위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피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화재가 9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수익자 변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수익자 변경을 위해서 설계사를 통하거나 고객 창구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변경할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장기재물보험 주택 소재지 변경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장기재물보험 또한 이사 등의 사유로 소재지 변경이 필요할 때 설계사를 통해야먄 변경할 수 있었다.소재지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직접 변경할 소
[월요신문=김다빈 기자]NH농협생명이 6일 국내 전 보험사에 가입한 본인 보험계약 사항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my보험 한 눈에' 서비스를 이날 오픈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보험을 자동 분석해 보장자산 준비수준을 진단해준다. 보장 항목별 과부족 상태를 그래프와 표 등으로 시각화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것이 농협생명 설명이다.또 진단결과에 따른 부족 보장에 대한 온라인 전용 맞춤형 상품 추천도 지원한다. 추천 보장 내역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돼 필요시 해당 보험상품을 원스톱 가입할 수도 있다.농협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5일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정보 검색 서비스인 '신한생명 헬스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헬스노트 서비스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령 40대 남성이 당뇨병 또는 E11(2형 당뇨병 질병코드)를 검색하면 40대 남성 평균 진료비용과 당뇨병 증상 및 합병증의 종합정보를 알 수 있다.신한생명은 해당 서비스 오픈을 위해 올해 8월 '질병정보 제공 가능여부'에 대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설명해다.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신한 퓨처스랩 소속 '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보험업계를 향한 소비자 민원이 9년사이 25%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보험산업 진단과 과제, 소비자 중심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업권 불왅넢판매 비율은 생명보험, 손해보험이 각각 0.19%, 0.07%였다.2011년 생명보험(1.24%)과 손해보험(0.41%)를 비교해볼 때 해당 수치가 줄어든 것이다.하지만 민원 건수는 지속 증가했다. 보험업권 민원 건수는 2011년 4만800건에서 지난해 5만1200건으로 25.5%나 증가했다. 은행과 비은행권이 4만건에서 2만66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4일 NICE평가정보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통합 보험스코어인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보험스코어 M-CBIS는 활용 가능한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집적, 보험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통합 보험스코어를 구현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M-CBIS개발을 위해 미래에셋은 2012년 이후 모집한 180여만 건의 신계약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모집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