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다빈 기자] 오렌지라이프와 오렌지희망재단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 및 '오렌지환경캠프'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회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과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고 오렌지라이프는 설명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최근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을 교육주제로 선정했다. 또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는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본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터넷·소셜 소통지수 등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흥국화재는 인터넷 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을 활용한 점과 '흥해라! 대한민국' 이벤트 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진심을 담은 '찐' 치매보험, 어린이와 어른도 보장하는 '어른이 보험',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보장 혜택을 담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보험까지…최근 신한생명의 '진심을 품은 간편한 찐 치매보험', 한화생명의 '어른이보험', 하나생명의 'DIY암보험' 등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을 단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또 재밌고 이색적인 이름의 상품이 많아지며 보험상품 이름을 만드는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품명은 각 보험사 상품개발팀에서 만들어 금융감독원 허가를 받은 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즉시연금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덜 받았다며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낸 공동소송에서 첫 승소했다.11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3단독 재판부(판사 남성우)는 전날 미래에셋생명의 즉시연금 가입자 2명이 미래에셋생명을 상대로 낸 미지급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2018년 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임의로 덜 지급했다며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만기환급형 즉시연금을 지급할 때 매달 사업비 등 일정금액을 제외하고 지급해왔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화재가 11일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인 '애니핏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애니핏 2.0은 걷기, 달리기 등 운동 대상 목표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애니핏을 확대한 애니핏 2.0은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 골절 예방 도움을 주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위험분석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롯데손해보험이 10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708억원, 누적 영업이익이 97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대비 105.42%, 117.52% 성장했다고 밝혔다.반면 누적 매출(원수보험료)은 1조6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가 감소했다. 매출 소폭 감소이유로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과 장기저축성 보험의 디마케팅으로 해당 보종의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이 전년동기대비 16.1%가 성장하며 회사 보험서비스 포트폴리오가 지속 우량화되고 있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푸르덴셜생명이 2년연속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수준으로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또 한국신용평가는 중기적 관점에서 푸르덴셜생명의 향후 신용등급도 '안정적(Stable)' 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푸르덴셜생명은 지급여력(RBC)비율과 자본의 질적 구성 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9일 중증치매 간병비 지급과 치매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진심을품은간편한찐치매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증 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평생 지급하는 것이 상품 특징이다.또 경증 이상 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도 지급한다. 아울러 생존여부 상관없이 간병비를 제공하는 보증지급기간을 1, 3, 5년으로 다양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신한생명은 설명했다.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앞으로 보험회사가 미성년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제기하려면 내부 소송관리위원회 사전심의를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금융위원회는 소송관리위원회 사전심의 대상을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 상대 구상소송, 소멸시효 경과 채권에 대한 구상소송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보험사들이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 남용을 막기 위해 소송제기 여부를 사전 심의하는 내부통제 장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보험사의 구상금 청구소송이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에서 제3자(가해자)의 행위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피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삼성화재가 9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수익자 변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수익자 변경을 위해서 설계사를 통하거나 고객 창구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변경할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장기재물보험 주택 소재지 변경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장기재물보험 또한 이사 등의 사유로 소재지 변경이 필요할 때 설계사를 통해야먄 변경할 수 있었다.소재지 변경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직접 변경할 소
[월요신문=김다빈 기자]NH농협생명이 6일 국내 전 보험사에 가입한 본인 보험계약 사항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my보험 한 눈에' 서비스를 이날 오픈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보험을 자동 분석해 보장자산 준비수준을 진단해준다. 보장 항목별 과부족 상태를 그래프와 표 등으로 시각화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것이 농협생명 설명이다.또 진단결과에 따른 부족 보장에 대한 온라인 전용 맞춤형 상품 추천도 지원한다. 추천 보장 내역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돼 필요시 해당 보험상품을 원스톱 가입할 수도 있다.농협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5일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정보 검색 서비스인 '신한생명 헬스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헬스노트 서비스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령 40대 남성이 당뇨병 또는 E11(2형 당뇨병 질병코드)를 검색하면 40대 남성 평균 진료비용과 당뇨병 증상 및 합병증의 종합정보를 알 수 있다.신한생명은 해당 서비스 오픈을 위해 올해 8월 '질병정보 제공 가능여부'에 대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설명해다.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신한 퓨처스랩 소속 '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보험업계를 향한 소비자 민원이 9년사이 25%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보험산업 진단과 과제, 소비자 중심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업권 불왅넢판매 비율은 생명보험, 손해보험이 각각 0.19%, 0.07%였다.2011년 생명보험(1.24%)과 손해보험(0.41%)를 비교해볼 때 해당 수치가 줄어든 것이다.하지만 민원 건수는 지속 증가했다. 보험업권 민원 건수는 2011년 4만800건에서 지난해 5만1200건으로 25.5%나 증가했다. 은행과 비은행권이 4만건에서 2만66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4일 NICE평가정보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통합 보험스코어인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보험스코어 M-CBIS는 활용 가능한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집적, 보험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통합 보험스코어를 구현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M-CBIS개발을 위해 미래에셋은 2012년 이후 모집한 180여만 건의 신계약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모집속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AIA생명의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AIA바이탈리티'가 파트너사와 혜택을 강화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SKT, 삼성전자 등 파트너사들이 대거 합류로 생명보험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지만 유료서비스 전환에 따른 고객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4일 AIA생명은 'AIA바이탈리티 2.0' 공식 출시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AIA바이탈리티는 2018년 국내 첫 도입된 과학기반 건강관리 행동 변화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운동을 통한 해당요건을 충족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환급원정대'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무배당 라이프플래닛e 연금저축보험Ⅱ(유니버셜)'(e연금저축보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e연금저축보험은 노후 자금 준비는 물론 연말정산 환급금을 걱정하는 304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라고 교보라이프플래닛 측은 설명했다.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세제혜택도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다. 연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단독후보에 올랐다. 사실상 차기 협회장으로 내정된 것.정 이사장이 인구 감소와 손해율 급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손보업계의 구세주가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차 회의를 열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4명의 후보 가운데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정 이사장 외 후보는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과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이었다.정 이사장은 다음 주 열릴 회원사 총회를 통해 새로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현대해상이 2일 현대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제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 황윤성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기아차 제로원은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동 지원
[월요신문=김다빈 기자]KB손해보험이 27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외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MA(Social Media Analytics)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보험업계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은 과거 보험사기 혐의자 중심으로 내부 데이터와 보험금 청구 누적정보 분석에만 의존해 디지털 환경에서 사전 모의 행위를 포착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게 KB손해보험 측 설명이다. 이에 KB손해보험은 SMA시스템을 바탕으로 포털·블로그·뉴스·인스타그램·트위터 등 디지털 환경의 데이터와 병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생명이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도래한 언택트(Untact)시대에 맞춰 보험사 컨택트 채널인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 FP)를 위한 독자적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FP 브랜드는 인공지능(AI)등 디지털 활용 채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교보생명 FP는 고객의 삶 전반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갖추고 고객과 컨설턴트 이상으로 관계가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5명 전원이 정부 관료 및 금융당국 출신이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진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열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5명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5명 전원이 관료와 금융당국 출신으로 채워졌다.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인사 초기부터 손보회장으로 거론됐다. 건국대를 졸업해 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임기가 만료되는 손해보험, 생명보험 협회 차기회장 후보로 수장급 전직관료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를 두고 '관피아' 우려와 금융당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충되고 있다.26일 보험업계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진위원회는 이르면 27일 차기협회장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이면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최근 '연임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도 12월 8일부로 임기가 만료된다. 생보협회 회추위는 다음달 초 경 차기 후보군을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26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험사기 조장에 대한 예방과 보험가입자 보호를 위해 키워드로 보험 사기를 감지하는 '소셜미디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특정 키워드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웹 크롤링(Web-Crawling)' 기법을 활용했다고 신한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험사기로 추정되는 단어를 추출해 보험금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한생명은 갈수록 고
[월요신문=김다빈 기자]NH농협생명이 수확철을 맞은 22일 경기도 포천 영북면을 찾아 영농지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수확작업에는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상근감사위원,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등 8명이 참석했고 임직원 50여명도 힘을 보탰다.농협생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철 일손돕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진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홍재은 대표이사는 "올해 농촌 수확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메리츠화재가 그간 지급해오던 티눈 치료 보험금을 갑작스레 미지급한 데 이어 소비자에게 금융감독원을 들먹이며 거짓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손가락과 발바닥에 티눈 질환을 갖고 있는 이 씨(40)는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일의 특성상 티눈 절제수술을 받을 수 없어 그간 냉동, 레이저 치료를 해왔다. 절제수술 시 회복기간이 수 일 소요되는 문제 때문이다. 이 씨는 2014년 4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총 30회 피부과에서 냉동,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당시만해도 이 씨는 치료비를 메리츠화재로부터 보
[월요신문=김다빈 기자]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 FIT)'의 막바지 출시 준비가 한창이다. 아울러 내년 공식 출시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시작으로 신한생명의 디지털 신사업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하우핏 어플리케이션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한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하우핏은 신한생명이 전사적 중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전환(DT)에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미래에셋생명이 20일 상품가입부터 보험관련 업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과 통합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뉴노멀 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모든 비대면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에 온라인보험과 사이버창구를 결합한 것이라고 미래에셋생명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새로운 통합사이트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비대면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접속한 고객이 기본적 업무처리는 물론 자산배분 전략과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종합검사 결과 2018년 삼성생명에 권고한 암 보험금 지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최근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공동대표 이 모씨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암보험금 청구 소송서 삼성생명이 최종 승소했음에도 암보험금 사안이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암모는 금융당국의 삼성생명에 대한 공정한 제재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전히 암보험금 분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삼성생명
[월요신문=김다빈 기자]교보생명이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16일 교보생명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1년 연속 교보생명의 수상 기록이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오고 있다.국내 대표 47개 업종과 2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월요신문=김다빈 기자]보험산업 저성장 기조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퇴직연금 제외)가 1.7%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생명보험업은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16일 보험연구원은 '2021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보험연구원은 생명보험 수입보험료가 올해 2.5% 증가하고 내년에는 0.4%감소해 역성장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손해보험은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올해 6.1%에서 내년 4.0%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