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총 121만 3000명, 일평균 기준 17만 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일평균 기준 지난해 추석연휴(6만 6명) 대비 188.9%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추석연휴 일평균(17만 9462) 대비 96.6%까지 회복한 수치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1일로 18만 2043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조성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부스는 제1터미널 29번, 26번 탑승구 인근과 제2터미널 248번, 253번 탑승구 인근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기념품·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더블룰렛 게임, 여행 타입별 MBTI 분석, AI(인공지능) 피부진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더블룰렛 게임은 룰렛을 돌려 휴대용 무선 충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HMM 인수전에 참여한 하림그룹, 동원그룹, LX 등 3개 기업이 인수가 제시에 앞서 기업 실사에 착수했다. 이들 중 어떤 기업이 최고 인수가 및 인수계획을 제출, 국일 유일 대양 국적선사인 HMM의 새 주인이 될지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5일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 HMM 매각 측은 HMM 예비 입찰에 참가한 하림, 동원, LX, 하팍로이드 등 4개 기업 중 독일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를 제외한 3개 기업을 적격인수후보로 선정했다.하팍로이드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예비 인수가를 제시한 것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최근 3개월간의 기내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거리 노선에서는 라면이, 단거리 노선에서는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에어프레미아를 탑승한 고객은 총 20만8000여명, 기내에서 판매된 상품은 5만개로 전체 탑승객 4중 1명이 기내 판매상품을 이용했다.LA와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에서는 컵라면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컵라면은 장거리 노선에서 판매된 3만9000여개의 판매상품 중 19.6%인 7600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미주 노선 다양화를 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29일 인천~LA 노선에 국적사로는 31년만에 취항하며 국적 항공사 간 본격적인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했다.이후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부정기 취항을 시작했다.미주 노선에 대한 탑승률의 경우 지난 8월 말까지 LA와 뉴욕의 운항 기록은 모두 583회를 운항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GS칼텍스와 HMM은 부산신항에서 첫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GS칼텍스가 공급한 바이오선박유인 'B30 Bio Marine Fuel'은 15일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에 급유되어 부산-싱가포르-인도-남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지난 5일에는 인천공항에서 LA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을 시작했고, 선박유 부문에서도 GS칼텍스는 HMM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한항공이 일본 소도시 네 곳에 다시 운항하기로 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0월 말부터 인천발 일본 고마쓰·오카야마·니가타·가고시마 노선을 정기편으로 재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도 오카야마 노선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노선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월 일본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리며 중단됐다. 부정기편을 제외하면 약 3년7개월만에 정기편이 뜨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도쿄(나리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한진그룹이 국내외 소재 호텔 및 리조트, 휴양시설 등 비주력 사업에 대한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수익성 강화와 함께 유동성 확보 차원의 행보로 알려졌는데, 일각에선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무산될 경우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한진칼은 미국 하와이에 있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법인 소유의 토지 및 건물자산 일체를 1466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거래상대는 AHI-CLG이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한진칼이 지분을 1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국제 항공 운송 협회 환경 관리 시스템 인증 (IATA Environmental Assessment, IEnvA)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IEnvA 시스템은 항공사들의 환경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IEnvA 인증을 취득한 후 Stage One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배기가스 배출 감소, 책임 있는 소비, 야생 생물 및 서식지 보존 등의 영역에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에미레이트 항공의 쉐이크 마지드 알 무알라 국제교류부문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해외 여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만큼 하반기 전망도 맑음이다. 실적 개선 및 업에 대한 긍정 전망이 쏟아지자 LCC들 또한 중국노선 증편 검토 및 차세대 신규 항공기 도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LCC들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매출액 7921억원, 영업이익 93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열린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에서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고객경험 인증 5단계 재인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고객경험은 공항 이용 고객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전체 여정 과정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경험활동을 뜻한다.국제공항협의회(ACI) 역시 서비스 부문의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지난 2019년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전 세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HMM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정작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 또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이날 HMM은 국제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모두 2만853명으로 평균 탑승률 93.3%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유럽 정기노선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주4회(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취항 후 두 달 간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항공사들은 총 489편을 운항하며 8만8776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항공편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하림그룹, 동원그룹, LX 3개 기업이 HMM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다. 독일 국적 해운사 하팍로이드는 인수후보에서 탈락했다. 인수 후보로 선정된 3개 기업은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5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HMM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하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하림그룹, 동원그룹, LX를 적격인수후보로 선정했다. HMM 적격인수후보는 지난달 공개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매도 측이 예비입찰 참여 기업 중 독일 국적 해운사 하팍로이드를 제외한 것 관련 법적 이슈 등을 검토하다 보니 발표 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3일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과 지난 6월 28일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같은 달 29일 체결했고, 이 업무협약에 따라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하게 된다.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네스테(NESTE)가 생산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이스타항공이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3년 6개월 만에 국제선 상업 비행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의 첫 국제선 상업편은 6명의 승무원과 184명의 승객을 태우고 2일 오전 11시 43분 김포공항을 이륙해 대만 송산공항으로 향했다.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국제선 재개를 기념해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 게이트를 찾아 탑승 대기 중인 승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과 교통카드를 선물했다.대만 송산공항도 착륙 후 계류장으로 들어오는 이스타항공 ZE887편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SAUDIA)은 특별한 요리로 구성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사우디아항공 기내식 미식 탐험은 카더멈(cardamom) 향의 아랍 커피와 대추로 시작되며, 아랍 음식뿐 아니라 도착 국가의 음식에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와 채식 식단도 있다. 전채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는 미식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요지다.또한 사우디아항공은 '주문형 식사(Dine on Demand)'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기내식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HMM 예비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하팍로이드가 서류 심사 결과 탈락, HMM 인수전은 국내 기업 3곳간 경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HMM 지분 매각에 나선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외 4개 기업 중 독일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를 서류심사서 탈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과 해진공 측에선 하림그룹, 동원그룹, LX 등 국내 기업 3곳에 대해선 오는 31일 예비 입찰 통과 여부를 통보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하팍로이드의 예비입찰 탈락은 국적 선사의
[월요신문=이종주 기자]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 이동지역인 인천공항 계류장에 친환경 지상조업차량 충전을 위한 공용 인프라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2020년 1월 한국항공과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인천공항의 지상조업사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공용 충전 인프라 16기를 구축했다.인천공항공사는 충전 인프라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공용 충전 인프라를 150기 이상으로 확대해 각 지상조업사가 추진하는 디젤 지상조업차량의 전기 조업차량의 전환을 지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항공권 예매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전 객실을 리뉴얼한 A350을 한국 노선(서울-헬싱키)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 1일 이후 서울-헬싱키 노선을 예약한 승객은 리뉴얼한 A350을 탑승하게 된다.핀에어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2700억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의 대대적인 객실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A350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신설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된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HMM 예비입찰에 하림그룹, 동원그룹, LX 등 국내 기업 3곳에 이어 독일 최대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 AG)가 참여했다. 예상 외로 입찰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인수전 향방은 5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인수 비용 마련 계획 등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2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마무리된 HMM 인수 예비입찰에 동원산업, LX인터내셔널,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독일 해운사 하팍로이드 등이 참여했다. 펜오션을 통해 벌크선을 운영하고 있는 하림그룹은 컨테이너선이 주력인 HMM 인수
[월요신문=이종주 기자]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여름 성수기에 여객이 급증하면서 공항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3년6개월만이다.인천공항공사는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7.25~8.15)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396만 2908명이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기준 18만 132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하계 성수기 기간의 85% 수준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하계 성수기 실적(일평균 6만 2983명) 대비 186% 증가한 숫자다. 지난 12일에는 19만5154명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8월보다 3단계 뛰어오른 '11단계'가 적용되면서 이용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9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2만800원∼16만3800원이다. 이달 적용된 1만5600원∼11만4400원에서 30∼40% 올랐다.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2만3300원∼13만4600원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 역시 7월에 적용된 1만6900원∼9만6000원에 비해 인상됐다.유류할증료는 2016년부터 적용된 국토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매각작업이 진행 중인 HMM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관련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우수 평가가 나오고 있다.17일 HMM은 네델란드에 기반을 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지배구조 및 ESG 이슈 등을 기반으로 한 평가결과 리스크 점수 15.4점을 획득하며 'Low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선사 중 가장 우수한 수준으로 알려졌다.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반영해 재무상태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점수화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전날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원들에게 환송의 마음을 담아 인천공항 기념품 및 여행용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공사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잼버리 대원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현장 배치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항공(SAUDIA)은 "비행의 새로운 방식(A neo-way of fly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항공기 기종 확장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2026년까지 에어버스(Airbus) A321neo 항공기 20대를 추가할 계획이다.A321neo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A320 제품군 중 소형(narrow-body) 항공기다. 이 항공기는 단일 복도형으로, 전형적인 2등석 인테리어에 180~22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항공기 도입의 주된 이유는 연료 효율성 때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은 작년 8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약 16만명의 고객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2023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를 비롯해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준을 인정받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에미레이트 항공만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최초 공개 이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현재 런던,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뉴욕, 휴스턴, 샌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국제선 여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에어부산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2분기 별도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983억원과 영업이익 3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에어부산의 부대수입 매출도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부대수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58억원 수준에서 147% 증가한 144억원으로 늘었다.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노선 호실적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산발 일본 노선은 평균 탑승률 90%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한국항공우주(KAI)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7335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5.6% 감소했다. KAI는 "올 2분기 매출액 증가와 관련해 KF-21 등 대형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체구조물 사업도 2021년을 저점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영업이익은 초소형 위성 등 미래 신성장사업 착수에 따른 초기 투입 비용 집행과 국내 관용헬기 시장 확대를 위한 추가 비용 등이 충당금으로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