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그룹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센터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웨딩 및 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온 고품격 웨딩 서비스에 더해 컨벤션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토털 웨딩 시대'에 한걸음 다가선 것이다.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 설립을 시작으로 메이저 상조기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1992년부터 '보람웨딩㈜'을 운영하며 웨딩브랜드 '시집가는날'을 론칭한 바 있다.'시집가는날'은 전국 각지에 직영점과 협력점을 통해 안정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자녀의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청소년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성장 호르몬의 부작용도 적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은 청소년은 약 2만5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1만2500여명)과 비교해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청소년 약 2만5900여명이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아 이미 지난해 수준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등 채용 의혹과 관련해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22일 오전 총 5개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에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난 7년간의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총 353건을 적발하고 28명을 고발 조치, 312건을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주요 고발 사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게 검찰 측의 설명이다.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다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지난 3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방송 중 '엑스터시'라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등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우리나라는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순위가 '자살'로 꼽힌다. 40대와 50대에서도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인원은 1만2906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0대와 40대에서는 자살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는 통계청이 공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중 자살사망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는 1만2906명으로 전년 대비 446명(3.3%)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자사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듀윌은 2019년 5월,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총 1700개의 영상을 제작 및 업로드했고, 누적 27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에듀윌 공인중개사'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인중개사 커리큘럼 200% 활용법을 비롯해 기출문제 풀이 스킬과 과목별 공부 꿀팁 그리고 다양한 유료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또 실제 합격생의 합격 수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 3월 오픈한 '에듀윌 공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X(구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X의 유료화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머스크의 이 같은 계획과 달리 미국 내 주요 기업들은 논란이 많아지고 있는 X관련 기업 광고 철수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대화에서 X 유료화 운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머스크는 "X는 거대한 봇(자동 정보 검색 프로그램) 집단과 싸우기 위해 소액의 월정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X는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인도 정부와 여당인 바라티야자나타당(BJP)이 국명을 '인도(India)'에서 '바라트(Bharat)'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에선 BJP가 소집한 5일간의 특별회기가 이날 개막했고, 인도 야당에선 정부와 여당에서 특별회기 중 국명 변경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힌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평소에도 인도라는 말에 식민주의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다 지적하며 바라트 사용을 주장해 온 바 있다. 바라트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사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노출된 비구이위안(碧桂園 컨트리가든)이 4억9200만 위안(약 892억원) 상당 위안화 채권의 상환 유예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동망(東網)과 홍콩경제일보 등은 현지 소식통은 비구이위안이 최근 상환 연장을 청구한 위안화 채권 8건 가운데 마지막으로 자회사 광둥텅웨(広東騰越) 건축이 발행한 4억9200만 위안 위안화채의 유예를 채권자가 수용했다고 전했다.비구이위안 채권단은 회의를 3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 18일 투표를 진행, 광둥텅웨 건축의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내년부터 서울 모든 초등학교 전화에 녹음 기능이 설치된다. 또한 교권침해 사안과 관련해 법률자문을 구할 수 있는 변호사도 학교마다 배치될 예정이다. 방문 민원 역시 사전 예약을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진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에는 ▲학부모 민원 ▲아동학대 신고 ▲문제학생 지도 등 교사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에 대해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우선 악성 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력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관련 상품과 관련된 사이버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등의 사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1만9674건으로 1년 전(1만8287건)과 비교해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사기 피해는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했으며, 전자제품이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품권 5건, 숙박권 2건, 캠핑용품 2건 등 순이었다.지난달 25일에는 가짜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물건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 9시 오전까지 나흘간의 1차 총파업을 종료했으나, 정부와 사측의 대화 부재를 언급하며 무기한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시기는 이달 말 추석 연휴를 고려, 10월 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나흘간 1차 총파업을 진행했다.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시행 ▲운임 해소 등을 요구 중이다. 특히 노조에선 지난 1일부터 SRT가 경전·동해·전라선을 확대하면서 정부가 수서-부산 간 열차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경찰이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으로 불거진 'MZ세대 조폭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일명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에서 진행 중인 이와 관련된 사건을 모두 취합해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는 강력범죄수사대 3계가, 코인 사기 등 금융범죄 관련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 3계가 맡아 수사한다.'롤스로이스 돌진 사건'의 피의자 신모(28)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기저귀에 쌓인 인분으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죄로 신고했고, 해당 교사도 학부모를 폭행∙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A씨(40대)는 지난 9일 자신의 아이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어린이집 교사 B씨(50대)도 지난 10일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의 학부모에게 기저귀로 폭행을 당했다며 세종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세종시의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가할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대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의 ▲AI/Data ▲Platform/Contents 등 수요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과 의미 있는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기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대교 유관 사업부서와의 심층 비즈니스 밋업 연계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대상 후속 정부지원사업 연계로 대교와 지속 가능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검찰이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 뉴스타파와 JTBC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뉴스타파는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치하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언론 탄압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폭거"라고 반발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뉴스타파와 JTBC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검찰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한모 뉴스타파 기자,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기자)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의 초진 범위를 두고 의약계 및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는 비대면 진료 초진을 야간·휴일·연휴에도 허용하고 초진 가능 지역을 섬·벽지에서 '의료 취약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14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복지부 주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공청회'가 열린다. 정부가 야간·휴일·연휴에도 비대면 진료 초진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날 공청회에서 초진 범위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1차 최종후보로 10개의 이름이 선정됐고, 온라인 투표로 후보군을 4쌍으로 줄여 최종 이름을 선정하게 된다.에버랜드는 14일 지난 달 24일부터 약 열흘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물원 팬 카페 등을 통해 '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 약 2만 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에버랜드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가 종료된 후 사육사, 수의사 및 유관부서 임직원들로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약 2만 쌍의 이름 중에서 1차 온라인 투표를 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상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20대 이상 운용하며, 장례 의전의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고인을 모시는 장의리무진 도입은 물론 차량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급화 추세를 이끌었고, 업계 유일하게 직영 관리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보람상조는 "가격정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VIP를 위한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는 등 선진화된 고품격 장례서비스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보람상조의 최철홍 회장은 장의리무진을 고안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보람상조가 최상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운데 중국 국적자의 진료 등에 투입된 건보 재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적의 피부양자는 외국인 전체의 반 이상으로, 1인당 195만원의 재정이 투입됐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외국인 건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적에 따른 건보 피부양자 수는 18만 99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국 국적자가 11만753명(58.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베트남(7514명), 미국(6967명), 우즈베키스탄·러시아(각 5014명)으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은 GS엠비즈(대표 허철홍)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보람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GS엠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S엠비즈는 GS칼텍스의 자회사로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 운영 및 GS칼텍스 주유권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전용 모바일 쿠폰 사업자다.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보람그룹은 GS엠비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13일 "기압골과 동풍 영향으로 목요일(14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금요일(15일)부터 일요일(17일)에는 저기압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영동 30~80㎜ ▲강원영서, 충청권 20~60㎜ ▲경상권, 전라권 10~60㎜ ▲제주도 10~40㎜다. 특히 강원영동은 돌풍과 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신규 선발이 올해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는 공립 유치원 신규 교사를 한 명도 뽑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는 13일 전국 교육청별 누리집에 발표된 2021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신규 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취합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 전체 초등(교과)교원 선발 인원은 올해 3561명보다 11.3%(404명) 줄어든 3157명이다. 충남(242명·61.3% 증가), 경남(178명·18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일본 도쿄 시부야구가 한국의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올해 핼러윈 데이 기간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하세베 겐 시부야 구청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핼러윈 목적으로 시부야 주변에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작년까지의 "질서를 지켜서 즐겨달라"는 방침과 완전히 대비된다.구청장은 작년 한국에서 발생했던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시부야에서도) 같은 사고가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호소하며 "시부야는 핼러윈 데이를 즐길 행사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시부야구는 조례에 기반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이 전국 유아 및 초등 학부모 326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아 및 초등 학부모의 35%, 3명 중 1명은 자녀가 코딩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아 본 경험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51%인 절반 이상이 "앞으로 학교 교육에서 코딩 과목이 더욱 중요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답했다.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코딩 사교육 방식은 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블록 코딩 기반의 '코딩 교육용 언어/프로그램'을 통해 이루
[월요신문=이종선 기자]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테러의 22주기 추모식이 미국 곳곳에서 11일(현지시간) 진행됐다.세계무역센터(WTC)가 있던 뉴욕 로워맨해튼 그라운드제로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 미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들의 발언 대신 희생자들의 이름을 낭독하고 간략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대체했다.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도 추모식이 열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등이 참여해 184명의 희생자를 애도했다. 오스틴 국방장관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1차 방류를 11일 종료했다.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로 오염수 방류에 대해 1차 방류를 모두 마쳤으며 2차 방류는 이르면 9월 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부터 11일까지 약 7800톤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이달 10일에 예정돼 있던 양을 모두 방출했고 11일 오전부터 배관의 남은 미량의 오염수를 씻어내는 작업을 실시해 이날 오후 12시 15분쯤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차 방류도 1차와
[월요신문=김민정 기자]법원이 MBC 대주주인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낸 해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은 받아들이고, 남영진 전 한국방송공사(MBC) 이사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기각했다.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권태선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집행정지는 행정청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처분 효력을 잠시 멈추는 결정이다.이에 따라 권 이사장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은 1심 본안 사건 선고일로부터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상조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상조 자리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매년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소비자 조사(온라인 투표 및 전화 설문)를 통해 공정하게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해당 시상식에서는 LG전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역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재석, 임영웅 등 정상급 방송인들도 수상한 바 있다.올
[월요신문=이종선 기자]일본 정부가 지난 달 부터 시작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일본내에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처음으로 제기됐다.교도통신에 따르면 8일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등의 주민 약 150명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후쿠시마 지역재판소에 소송 제기했다고 밝혔다. 오염수 방류 금지 요청과 관련한 소송은 전국에서 최초라고 원고측 변호인은 전했다.소송장에는 '오염수 방류는 시민이 평온하게 생활할 권리를 침해함과 동시에 어업관계자의 생업 회복을 어렵게 한다'는 주장하에 방류에 관한 도쿄전력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