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28일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반려동물관련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 업무제휴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이사, 박미현 연구총괄 부사장 및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정배동 학장, 이민재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반려동물용 식의약품 개발센터' 현판을 걸고 반려동물 관련 공동연구는 물론 효율적인 정보 교류와 산업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식의약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보람바이오는 향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최근 '철근 누락' 문제가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2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LH는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등 모두 91개 업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이에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산세교2 A6 블록, 수원당수 A3 블록, 평택 소사벌 A7 블록,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이 약 33조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올해보다 3.9% 줄어든 수치다. 양대노총 등 노동조합 지원금이 폐지되고, 실업급여 예산도 축소된다. 이렇게 절감된 재원은 노동개혁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고용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고용부 소관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고용부에 편성된 예산은 총 33조6039억 원이다. 올해 본예산(34조9505억 원)보다 3.9% 줄어든 수치로, 새 정부 들어 계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비효율적이고 관행적으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오는 9월부터 심야시간(오후 9시~다음 날 오전 7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늘어난다.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스쿨존 관련 교통규정은 시간대별 제한속도가 다르지 않고 일률 적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실제로 경찰은 지난해부터 서울 광운초등학교 등 전국 8개 스쿨존에 대해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범 운영했는데
[월요신문=김민정 기자]국민의힘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28일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오는 9월 추석 연휴(9월28일~10월1일)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지게 된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며 "추석 연휴,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에 비휴일인 10월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공식 건의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추석은 코로나19가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조율래 이사장이 한국행정학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행정학회는 정부 및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여한다.조 이사장은 취임 이후 솔선수범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잠재적 역량을 끌어올리고,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그 결과 공공기관 최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를 4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시켰으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공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기자회견 중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 1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 16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진보 성향 대학생 단체인 '진보대학생넷' 회원들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다가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며 "현재
[월요신문=김민정 기자]5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환경단체 등이 이를 규탄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 투기는 핵테러와 같다"고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환경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은 인류에 대한 핵 테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바닷물로 희석해 농도를 낮춰도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없기에 환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최근 정유정 살인사건부터 신림동 성폭행, 신림동 흉기난동,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흉악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외톨이형 범죄가 증가하면서 전문가 사이에서는 "강력한 처벌과 사회적 안전망이 동시에 기능해야 범죄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피의자 최윤종(30)은 범행 전까지 주로 자택과 PC방을 오가며 은둔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통화내역에는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통화 기록이 거의 없고, 음식 배달을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최근 5년간 영재학교 이탈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에 조기 진학한 뒤 자퇴 논란에 휩싸인 백강현 군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기 입학생, 영재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24일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공시 연도 기준)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다.올해 영재학교 중도 이탈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 공모가 시작됐다.24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7월 7일 아침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들로 180g, 1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왔다.생후 50일 가까이 된 현재,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몸무게가 2kg 정도로 10여배 이상 늘며 폭풍 성장 중이다.특히 판다는 몸무게 150g ~ 2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정부가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인다. 의경은 군 병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마지막 기수(1142기)가 전역하면서 완전히 사라진 바 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련의 범죄나 테러 또는 사회적인 재난 상황까지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주하는 자원이 필요하다"며 "신속대응팀 경력 인원으로 3500명, 주요 대도시 거점에서 방범순찰대에 가까운 인력으로 4000명 등 대략 7500~8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세종대학교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형 및 진로 진학 설계 정보를 제공해 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 155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입학처장 환영사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특강 ▲'2025학년도 대입변화와 대입전략' 특강 ▲2025학년도 세종대학교 입학 설명회 ▲학부모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는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단계로, 이에 따라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가까워지게 됐다. 또한 등급 하향으로 신속항원검사(RAT)와 입원 치료 등에 대한 지원이 대폭 축소된다.정부는 2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시행안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은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되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불교 재단 여시관이 불교 번역상 공모전과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불교 번역상 공모전은 붓다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번역 소개한 번역자와 출판사를 시상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붓다의 가르침과 관련된 도서로 2년 이내에 한국어 초판이 발행된 출판물에 한해 심사가 진행된다. 불교 번역상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번역자는 9월 15일까지 우편 또은 여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여시관은 청소년 및 청년 대상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21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21그램그룹, 도그메이트 등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펫시터 플랫폼인 도그메이트와 반려동물 장례식장 전문 브랜드 21그램그룹 등 반려동물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전용 멤버십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각 서비스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핵심 관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오염수 방류 일정을 결정한다.기시다 총리는 어업 단체의 반대에도, 일정 부분 이해를 얻었다고 판단해 해양 방류를 강행할 계획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 등을 만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의 비교과 통합 브랜드 '드림멘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을 각 분야 교육전문가들이 해결해 주는 '거북이 상담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 학습부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학습·정서 사회성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거북이 상담소는 잠재된 아동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 사연을 접수 받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콘셉트로 정보 전달 및 상호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방송은 총 10부작으로
[월요신문=김민정 기자]SBS '영재발굴단'에서 IQ 204로 화제가 됐던 백강현군이 올해 3월 입학한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자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자퇴 이유로 '학교 폭력'이 거론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백군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울과고를 자퇴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백군의 아버지는 해당 영상을 본 서울과고의 한 학부모가 영상을 내리라는 협박성 메일을 보내왔다고 주장하며 메일 전문을 20일 공개했다.백군의 아버지가 공개한 메일 내용에 따르면, 자신을 '설곽 선배맘'으로 지칭한 학부모 A씨는 "(백군이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영 전 세 차례에 걸친 추경에도 불구하고 위생, 해충 방제 등에 대해서는 매우 적은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이 확보한 '2023년도 잼버리 조직위 추경 예산'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직위는 올해 4, 6, 7월 세 차례에 걸쳐 총 152억8648억 원을 추경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추경 편성된 152억8648만원은 공연·이벤트 프로그램과 급식 등 행사 운영에 가장 많은 약 65억 원이 편성됐고, 이어 행사 지원 48억원, 조직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세종대학교는 박성권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농수산 분야)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박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곡물과 조사료 급여 쇠고기의 지방산 조성, 영양학적 가치 및 건강 영향성 평가'다.박 교수는 풀과 곡물 기반 사료를 먹인 소로부터 생산된 소고기의 지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앞으로는 초·중·고 교사가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학생의 행위에 대해 물리적으로 제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활동을 과도하게 방해할 경우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 이 같은 방침은 오는 2학기부터 시행된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시안을 발표했다.이번 시안에는 교사·학생·학부모 3주체가 지켜야 할 책무, 교사가 할 수 있는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조언·상담·주의·훈육·훈계·보상), 이의제기 등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은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전교생 200여 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자사의 '스스로코딩학습' 교구인 '스카티고(Scottie Go!)를 기증하는 업무 협약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이라는 백령도의 지리적 특성 상, 아이들은 수도권이나 내륙 지역에 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렵다. 특히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교구를 필요로 하는 코딩과 같은 학습 프로그램은 더욱 접근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재능교육은 백령도 아이들의 이러한 상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은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스스로영어'의 첫 단계를 알파벳 떼기에 최적화해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충분히 보고 듣고 익혀야 말하고 쓰기가 가능해지는 아이들의 언어발달 과정에 맞게, 재능스스로영어는 알파벳의 모양, 소리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히 접한 후에 쓰기 학습이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교재와 멀티미디어 학습을 통해 알파벳이 단어 속에서도, 문장 속에서도, 이야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되풀이되도록 나선형 학습을 구현했다.총 56편에 이르는 알파벳 멀티미디어 학습 '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필살키' 교재 6종을 신규 출간하고, 예약 판매와 함께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8월 2주 베스트셀러 1위부터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에듀윌은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이론과 핵심 유형 100문항을 수록한 1차 및 2차 과목별 필살키 교재를 올해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약 70일 앞두고 출간했다. 수험생들이 해당 교재를 통해 시험 전까지 부족한 부분의 내용을 정리 및 회독해보고, 시험장에도 가져갈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에듀윌 공인중개사 필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이달 16~27일 '선'과 '먹'에 매료돼 은유적 표현으로 꽃과 자연을 그려내는 남수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남 작가는 추상과 구상 사이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생명체라는 관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많은 선으로 사물을 묘사해 현실적인 구체성을 거부하며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27점이 전시된다.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섬세하게 표현된 선과 대비되는 과감한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75명의 소비자법 위반행위 감시요원들이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학원분야 허위·과장 광고행위와 상조·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적립식) 여행분야 미등록 영업 등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감시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학원분야에서는 초·중·고 입시학원이 입시 관련 사실을 거짓·과장하여 표시·광고한 행위, 객관적 근거 없이 '1위', '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행위, 강사 이력 및 강의 내용의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행위 등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위반
[월요신문=김민정 기자]신림동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 글'이 총 31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1일 경찰청은 신림동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국에서 총 315건을 수사해 현재까지 119명(115건)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성) 20명을 죽일 것'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던 26세 이모씨 등 총 11명이 구속됐다.전날에도 경기 오산에서 '용산 칼부림 예고 없죠? 기대해라'는 글을 작성한 21세 남성이, 경기 하남에서는 유명 연예기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세종대학교가 '2023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사업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의 5개 분야로 구분되며, 세종대는 위험사회 분야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세종대는 선문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와 연합체를 구성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 기반 개선,
[월요신문=김민정 기자]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하며 내륙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국 15개 공항서 45편이 결항되고, KTX∙SRT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폭우가 쏟아진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한 카눈은 11일 오전 6시쯤 북한으로 넘어가기까지 약 21시간 동안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0~200㎜ ▲강원영동 150~300㎜(많은 곳 500㎜ 이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