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민정 기자]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8일 오전 일제히 철수를 시작했다. 156개국 3만 6000여명의 대원들은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총 7개 시도로 분산될 예정이다.이날 잼버리 대원들은 조직위가 정한 출발 시간인 오전 10시를 기해 제1, 3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수 백 대의 버스에 올라탔다.전북경찰은 이들의 이동을 위해 오전 7시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기동대 20개중대, 전북 내 가용 순찰차 39대, 싸이카 30대 등을 동원한다. 특히 교통경찰은 참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23.08.0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