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손승원이 법정에서 범행을 반성하며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손승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등 관련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그는 “우선 공인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 이번 일로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그동안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것을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구치소에 살며
이달 27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면 전국 300만 당원과 함께 불법 대선 사과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석방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국민 저항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여론조작으로 진행된 불법 대선을 다시 무효로 한다면 엄청난 정국 혼란이 오기 때문에 대선 무효는 주장하지 않겠으나 이에 대한 대국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14.7km,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6km, 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5.6km 구간이 지·정체를 빚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km 서평택분기점~서평택분기점6.9km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오창나들목~서청주나들목 7.5km,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6.7km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덕평나
그룹 ‘빅뱅’ 승리가 클럽 ‘버닝썬’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승리는 2일 밤 자신의 SNS에 “먼저 저와 관계된 최근 사건과 논란으로 불쾌하셨거나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승리는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내용들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섣부른 해명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만들 수 있다는 주변의 만류와 많은 고민들로 공식해명과 사과가 늦어진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승리는 이번 논란의 시작이 된 폭
제주지역 시민단체가 1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졸속 심사해 허가해줬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원 지사를 제주지검에 고발했다.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퇴진을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운동본부)는 1일 제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지사는 제주 영리병원 최종 허가권자로서 그 책임이 막중한데도 직무를 철저히 유기하고 방기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원 지사가 의료기관의 인력 운영계획, 자금조달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지만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원 지사는
[월요신문=장혜원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7~8시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7~8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오후 4시54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km,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km, 신갈분기검~수원신갈나들목 2.9㎞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 서하남나들목~하남분기점 5.1km, 성남요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출연이 예고된 SBS 예능 ‘동상이몽2’가 결방한다.1일 SBS는 “4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결방된다”며 “이 시간에는 설날 특선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밝혔다.‘동상이몽2’ 제작진은 최민수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최민수씨 분량 방송 여부와 하차는 현재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지난달
정부가 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에 100% 국공립유치원을 짓기로 했다.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는 지난해 9월 마련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등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를 말한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
영화담당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은 영화 ‘공작’에게 돌아갔다.한국영화기자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작품상은 1990년대 활동한 대북 스파이 흑금성 이야기를 그린 ‘공작’이 수상했다. 북한 고위간부 리명운을 연기한 이성민은 남우주연상, 북한 보위부 요원 정무택을 연기한 주지훈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여우주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 여우조연상은 ‘독전’의 진서연이 수상했다.이밖에 올해의 발견상은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LM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LM 측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1월 31일부로 종료되고, 2월 1일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LM으로 변경된다”고 31일 밝혔다.이어 “LM은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LM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앞서 ‘프로듀스 1
지난해 한은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2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되거나 금융기관과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605장이었다.이는 2017년(1657장)보다 1052장(63.5%) 급감한 것으로 1998년(365장)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한은은 “최근 몇 년 간 5000원과 1만원 지폐를 대량 위조해 유통한 범인들이 잇따라 검거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위조지폐를 권종별로 보면 1만원권이 271장으로 77.7%나 급감했다
배우 정준이 건물 월세 미납으로 피소됐다.30일 채널A는 정준이 최근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의 월세 3000여만원을 내지 않아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정준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10만원을 납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 총 3090만원을 미납했다.건물주 측은 “정준에게 ‘보증금 1000만원을 제외한 2090만원이라도 납부하라’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밀린 월세를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배우이자 사업가인 정
서울시가 경기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이화순 경기도 부지사를 만나 도로의 명칭을 바꾸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하기로 약속했다.양측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관내 자치구를 포함한 단일화된 협의 창구를 마련하고 앞으로 논의할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시는 협의 창구를 통해 경기도가 제안한 새 명칭인 ‘수도권순환고속도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명칭 변경 시기와 도로표지판 교체 비용 등을 논의될 계획이다.수도권의 교
루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장실 변기 위에서 실행하는 하체 단련법을 공개하며 역대급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오정연 등 4명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에프엑스의 멤버인 루나는 자신을 3년된 솔로 신인가수로 인사하면서 특급 입담을 뽐내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사로잡았다.루나는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의 현 상황을 얘기하며 홍
청와대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콕 대통령’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통계를 왜곡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가짜뉴스”라고 강도 높게 유감을 표했다.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8일 서면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부설 여의도연구원이 내놓은 대통령 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은 정치적 주장을 위한 사실 왜곡과 자의적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며 “국가원수와 행정수반의 일정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행위는 정치적 상식과 도의에도 맞지 않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여의도연구원은 600일간의 대통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돼지띠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1995년생 가운데서는 유독 아이돌 멤버들이 많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스타는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글로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지민이다.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뷔는 ‘세계 미남 1위’에 꼽힐 정도로 잘 생긴 외모에 연기력도 겸비했다. 2016년 KBS2 ‘화랑’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그는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배우로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같은 팀의 멤버 지민은 청량한 목소리
한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가운데 손 대표는 상대의 취업청탁 요구를 거절하자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며 해당 기자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서울 상암동의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김모씨의 신고가 접수돼 내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단둘이 식사하던 중 손 대표에게 수차례 얼굴 등을 맞았다”고 진술하며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김씨는 손 대표에 관한 제보를 받고
그룹 ‘SES’ 출신 슈가 첫 재판에서 상습도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24일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원 규모의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다.이날 재판에서 슈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이후 법원을 나선 그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
가수 황치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비행기에서 공황장애가 올 뻔 했던 순간을 극복한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들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중국 ‘대륙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치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행기로 바쁘게 이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올 뻔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황치열은 비행기에서
의왕시 시민단체가 21일 의왕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학 수업에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해 논란을 빚은 김상돈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의왕시민의소리(공동대표 김철수, 노선희)는 이날 집회를 통해 “김 시장은 동신대 부정 학위 취득 의혹이 제기된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의왕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해 당선됐고, 최근 교육부 조사결과 학위·학점이 취소돼 거짓말쟁이 시장으로 조롱받고 있다”며 김 시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지난 14일 교육부는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 감사 결과 2005년 동신대에 편입
경기 안산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1명 더 추가돼 모두 10명으로 늘었다.경기도는 지난 18일 홍역이 확진된 영유아 5명과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영유아 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지난 21일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나 방문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홍역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세 유아 1명이 양성 판정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내 홍역 확진 환자는 0~4세 영유아 6명, 20대 성인 4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이들은 모두
오뚜기 일가의 3세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함연지는 21일 자신의 SNS에 “아빠 훈장 받으신 기념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아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일부를 올렸다.함연지의 부친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식품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함 회장 뒤에서 남편의 손을 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훈장을 가슴에 단 함 회장의 팔짱을 끼고 남편과 나란히 서
배우 안성기의 부친이자 원로 영화인인 안화영이 별세했다. 향년 95세.21일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에 따르면 안화영은 20일 오후 1시 경기 분당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안화영은 한국 영화 초창기를 이끈 영화제작자다. 영화 ‘엄마 결혼식’, ‘마지막 잎새’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과 투자를 맡았다. 안성기는 부친과 친분이 있었던 故 김기영 감독의 제안으로 5세 때 영화 ‘황혼열차’(1957)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23일 오전 11시, 장지는
최근 발생한 ‘당산역 버스 흉기 난동’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문자 신고자를 찾은 뒤 철수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다.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 앞에서 신고자가 누구냐고 물어본 것은 잘못된 대응”이라면서 “신고자의 보안을 유지하고 비밀을 지켜줘야 하는데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밤 서울 당산역 앞을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면서 위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위탁 운영사를 두지 않고 직접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주)에 이날 9호선 1단계 구간의 관리운영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다.현 ‘관리운영위탁계약’ 기간은 총 10년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서울9호선운영은 전반기 계약(2013.10.23~2018.10.22)에 이어 후반기 5년(2018.10~2023.10)의 관리운영위탁수수료(사업비) 와 계약조건에 대해 지난해 8월
가수 혜은이 남편인 배우 김동현이 지난달 집행유예로 석방된 지 한 달 만에 또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18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김동현의 소속사 노모 대표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1억1436만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며 지난달 김동현을 상대로 형사 고소했다.노 대표는 “김동현이 수차례 변제할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을 속여왔다”면서 “김동현에게 돈을 받기 위해 수백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각종 핑계를 들며 2년 넘게 단 한 푼도 변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수원대가 동계 경기무형문화재 전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수원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교내 박물관에서 지역사회공헌과 경기도무형문화재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제2회 ‘이 겨울, 무형문화재와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수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중 전통 생산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경기도무형문화재 1호인 계명주(鷄鳴酒)를 비롯해 소목장(小木匠), 옥장(玉匠), 악기장(樂器匠), 화각장(華角匠), 지장(紙匠), 옹기장(甕器匠) 등 모두 7종류의 무형문화재에
경기도가 도내 직장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사례 전수조사에 나선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내에는 현재 도청 10개팀 74명을 비롯해 군포와 의왕을 제외한 29개 시·군 119개 직장운동부에 1001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수는 899명으로 90%를 차지한다.도는 먼저 이들 선수 보호를 위해 오늘부터 경기도인권센터를 통해 폭력 신고 접수와 상담에 들어갔다. 경기도인권센터는 시·군과
16일 합정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돼 승객 100여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날 낮 12시 1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을 지나는 합정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서울 마포소방서에 접수됐다.서울교통공사는 원인 미상의 연기가 6호선 합정역 승장강으로 일부 유입되자 역 안의 승객 100여을 대피시키고, 12시 31분쯤부터 6호선 양방향 열차 12대를 무정차 통과시켰다.승강장 내 연기는 모두 빠진 상태로 오후 1시 5분쯤부터 열차 운행은 원래대로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황인영, 류정한 부부의 둘째 임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배우 황인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도드라지게 나온 자신의 배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 관리 잘하길”,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째 임신 축하 글을 남겼고 관련 기사가 언론에 보도됐다.그러자 황인영은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는 댓글을 통해 둘째 임신설 부인에 나서면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