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3년 동안 23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 놓았지만 주택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상승하고 있다.지난 7월 말 기준으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주택가격상승을 살펴보면 출범 당시보다 중위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평균 59.8% 상승했으며, 강남4구(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는 각각 61.2%, 60.7%, 57.9%, 69.4% 상승했고,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구)지역 역시 각각 86.3%, 83.4%, 80.4% 상승했다.서울의 대표적 중·서민층 주택가인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구)은 다른 지역보다 다소 낮
칼럼
권대중 교수
2020.09.1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