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가맹점수수료수익은 감소했지만 할부수수료수익과 카드론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405억원으로 전년 동기(9668억원) 대비 2.7% 감소했다. 8개 전업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할부수수료수익과 카드론수익은 각각 23%, 3.7%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가운데 영세·중소가맹점 21만1000곳이 카드수수료 714억원을 환급받는다. 전체 환급대상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와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환급 결과를 공개했다.그간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매출액 정보가 없어 해당 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인 2.2% 수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왔다. 이에 금융위는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2심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안 심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지난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안 심사를 중단하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2심 결과에 따라 심사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금융위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되면 적격성 심사에서 명백한 결격 사유에 해당된다”면서 “법원의 판결이 최종 확정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양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청구되는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회원은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상환하면 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은 전액 감면된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인 경우에도 6개월 동안 채권회수 활동이 중단된다.또한 양사는 12월 말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30% 우대해준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해서
국세청이 조국 사모펀드에 연루된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7월부터 서울 여의도 한투증권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이 대기업을 상대로 4~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 세무조사다.다만 일각에서는 조국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의혹에 한투증권 직원이 일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기 조사와 달리 보다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올해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이는 미·중 무역갈등 등 최근 글로벌 경제변수들이 많아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시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니즈가 많아졌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삼성증권은 지난 7월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대·개편해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연휴기간 동안 개인 고객뿐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상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에게는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가 적용됐다.이와 함께 코링크PE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대표 최모씨도 특경법 위반(횡령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차원에서 육성한 디지털 인재들이 그동안 학습한 역량을 실무에 발휘하는 성공적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투자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연구실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증권 박정림 사장과 고려대학교 주재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과 고려대학교는 현재 KB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용카드 업계에 “카드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건전성이 중요하므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윤 원장은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신용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이문환 BC카드 대표 등 8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펀드를 둘러싼 의혹에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과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제갈태호) 등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 한 지점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데 이어 상상인저축은행이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에 자금줄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코링크PE는 지난달 20일 보유하고 있던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전량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 송기문)에 담보로 제공했고, 채권자인 상상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이 오는 17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시행하는 첫 그룹 공채이다.모집부문은 본사영업 부문이며, 세부 담당업무로는 ▲IB(투자은행)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채권 ▲법인영업 ▲장외파생 등으로 나뉜다. 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또한 모집기간 중 인턴십 근무 가능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온라인) ▲실무진 면접 ▲인턴 과정(4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차세대 시스템 오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카드 이용, 대출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체크·선불·기프트 카드 결제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15일 오후 11시50분부터 30분 간 이용이 제한된다.카드 대출 서비스 중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11일 오후 10시50분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 자동화기기(ATM)을 이용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의 경우 15일 오후 1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다.은 후보자는 정국을 뒤덮은 ‘조국 사태’로 인해 아직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은 후보자를 포함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개각 대상자 6명에 대한 보고서 송부를 6일까지 국회에 재요청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시한까지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에서 범위를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고,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대표 박효식)가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0일 채권 물량 전부를 제이엠신용정보(엠메이드대부의 자회사)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410억원, 채권 원금 기준 금액은 2조4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현정)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지부는 채권이 매각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박재선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투자증권을 전격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에 수사 인력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등 가족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정씨와 자녀들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 뱅커(PB) A씨의 조언을 받아 현금과 유가증권
금융투자업계에서 '압구정동 미꾸라지'로 유명한 윤강로 KR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이번 주말 교보증권에 나타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 국제선물부는 9월 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윤강로 회장은 ‘레전드가 들려주는 해외선물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해외선물 개요 ▲변동성 매수매도전략 ▲위험 및 자금관리 ▲실전매매전략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증권(대표 김해준) 국제선물부는 9월 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저축은행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SBI저축은행(대표 정진문·임진구)이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10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918억원)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반기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며, 2위를 차지한 웰컴저축은행(532억원)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저축은행 업계 한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전
BC카드(대표 이문환)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BC카드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BC카드로 추석선물세트 등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 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또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 또는 사이렌오더에서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카드 1장당 이벤트 기간 1회 제공된다.풍족한 귀성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로보어드바이저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랩어카운트 ‘NH로보 EMP랩’을 출시했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투자성향 파악부터 ETF 포트폴리오 구성과 리밸런싱에 의한 매매 등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화된 로보어드바이저에 의해 운용되는 랩어카운트다. 사람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해 예측 오류를 최소화했다.NH로보 EMP랩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이론과 데이터를 학습한 머신을 통해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지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들을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3000억원 이상 판매한 호주 부동산 펀드에서 계약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증권과 해당 펀드를 운용하던 JB자산운용(대표 백종일)은 자금 회수와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호주정부의 장애인주택임대사업과 관련해 진행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JB 호주NDIS펀드’에서 계약 위반사항이 발견돼 투자자금 회수에 나섰다.이번에 문제가 된 해당 상품은 호주 현지 사업자가 호주정부의 장애인주택임대사업과 관련해 진행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발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정치권 인사들의 가입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이 펀드는 최근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와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개설됐다.농협금융은 일본의 경제 도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이 펀드의 이름을 ‘필승코리아’로 명명했다. 이른바 극일(克日) 펀드로 알려지면서 문재인 대통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가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공동으로 금융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제안전’을 개최한다.이번 제안전은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금융투자업권과 금융소비자간 눈높이를 맞추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금융소비자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제안전 참가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융투자협회에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협회는 오는 11~12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가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앞서 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저축은행중앙회를 중심으로 대형사 및 중·소형사 등 11개사 사장단과 실무 부서장 등이 모여 저축은행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TF를 발족한 바 있다. 이번 TF는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의 대응 방안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이미지 쇄신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TF를 구성한 뒤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금융학회에 ‘저축은행 중장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이 다음달 2일부터 지점 소속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타사 주식 입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1000만원 이상 주식을 입고하고 2020년 1월 말까지 유지 시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지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이 가능하다.홍성민 한화투자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롯데마트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9월2일까지는 결제금액에 따라 30만원과 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5000원과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0만원당 5만원, 1000만원 이상 결제 시는 10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15일까지는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롯데슈퍼에서는 9월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유병구씨 별세, 이정민 미래에셋자산운용 기금운용1본부 상무보 빙부상, 유태기(부천축협), 혜숙 씨 부친상 = 30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31일 (☎02-2258-5940), 장지: 경상북도 문경시 가족선영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증권업계 최초로 직원 대상 사내업무응대 인공지능 챗봇인 ‘톡깨비(Talk KB)’를 오픈했다.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도입한 톡깨비는 자연어 처리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계좌관리 ▲출납·제권리 ▲매매 등 영업점의 모든 업무와 직원들의 업무 문의가 많은 인사,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리서치 서비스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특히 서버를 외부에 아웃소싱하는 클라우드(Cloud) 방식의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그린본드는 환경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현대카드는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7년 만기의 원화 그린본드를 총 24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현대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카드는 현대·기아차 친환경 차량 판매에 대한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그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와 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 중 차세대 시스템 오픈에 따른 작업으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 KB국민카드를 체크카드 대행사로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대표 이용우·윤호영) 체크카드도 같은 기간 일부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우선 국민카드는 9월 16일 인터넷·모바일·내부 업무 시스템 등을 전면 개선한 차세대 IT시스템 ‘KB국민 Keasy’를 선보인다. 국민카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LG CNS와 손잡고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해 기존 전산장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대표 박효식)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대량해고 위기에 처했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현정)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지부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박재선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 지부장은 “메이슨에프앤아이대부는 채권 추심을 담당하는 130명 비정규직(무기계약직 또는 계약직) 직원과 한 마디 협의 없이 채권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채권이 전량 매각되면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