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학교
사진=세종대학교

[월요신문=홍민성 기자]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는 체육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3~4일 '취업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체능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에는 체육학과 학생, 4일에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육학과·패션디자인학과 전공자들의 다양한 취업사례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기업소개 ▲취업을 위한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현재 업계의 채용 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별 과업에 대한 구체화를 통해 개인별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실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응시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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