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월요신문=김다빈 기자]GS건설이 21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13개 동·전용면적 62~104㎡·총 89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C-3‧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C-4블록)·10일(C-3블록)이며 정당계약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 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도 예정돼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단지 내 조경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시안가든·자이펀그라운드·테마가든 등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조경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각 타입별 특화 설계로 지어진다.

타입별 선호도가 높은 4Bay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도 적용된다. 1~5층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포켓테라스 등의 특화 설계로 주변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일부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 넓은 공간과 고급스러움이 담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분당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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