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월요신문=이인영 기자]위메프는 '2022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위메프가 단독 판매하는 월디페 티켓은 '슈퍼얼리버드 티켓'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일권 티켓을 정가 대비 약 41% 할인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얼리버드 티켓, 오피셜 티켓, 현장 티켓 등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는 설명.

2022 월디페는 내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월디페는 EDM 씬(SCENE)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프로듀서들이 출연, 다양한 스타일·장르의 EDM 음악을 선사하는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뮤직 페스티벌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페스티벌, 오피스 디제이 라이브 스트리밍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EDM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위메프가 단독으로 유치했다"며 "월디페를 시작으로 위메프 고객들이 원하는 공연티켓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명 공연 유치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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