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 MDN] 최근 ‘비만도 계산하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별과 키, 몸무게, 나이만 적으면 간단하게 비만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몸무게(kg)÷{신장(m)×신장(m)}’의 셈으로 비만도를 알 수 있다. 그 결과 값이 18.5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체중,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만도 계산하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비만도 결과 값이 과체중 이상인 경우의 살을 빼는 방법이다. 비만이라고 무작정 운동이나 적게 먹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는 정해져 있다. 허벅지, 옆구리, 팔, 엉덩이와 허리 사이가 대표적으로 이러한 부분이며, 절대 운동이나 식단 조절로 빼기 어렵다.

때문에 비만일지라도 살을 예쁘게 빼는 것이 중요하지, 무작정 체중만 줄이는 것은 살을 빼고 나서도 살처짐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똑같은 몸무게와 신장이지만 걸그룹과 일반인들의 몸매 차이가 바로 체중이 아닌 라인에 있기 때문이다.

걸그룹들의 경우 이미 특허받은 비만주사인 MPL주사로 살도 빼고 라인도 잡아왔다. 운동이나 식단조절로 뺄 수 없는 부위까지 만들어 주는 것에 매료되었고, 부위별 시술 시간도 1분, 그리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이유도 있다. 이런 점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일반인들도 MPL주사를 애용하고 있다.

단순히 비만도만 계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살처짐 없이 피부에 탄력까지 불어 넣어 걸그룹처럼 살을 빼야 진정한 몸매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출처: 상상의원 비만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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