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억력 퇴화 방지 성분 '아세틸콜린' 다량 함유

 
[월요신문 최희정 기자]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최근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났다. 이 시기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부정맥, 뇌혈관, 치매 환자 등이 속출하고 있어 고령자와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수록 뇌혈관 질환자가 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4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치매(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주로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생활습관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혈관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치매가 생기는 연령도 40∼50대의 중년층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이 50%를 차지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혈관성 치매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능력,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 같은 인지 기능에 다발성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특히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점점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 질환, 과로 스트레스 등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온도차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식생활습관에 신경을 더 기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는 강황, 우유, 야채, 잡곡밥, 버섯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최근 치매치료의 효능이 검증된 대왕버섯이 인기다. MBC 생방송오늘의아침-기적의밥상 등 유수 방송 프로에도 소개된 바 있다.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대왕버섯을 재배, 판매하는 대왕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김유송)은 우리나라 최초로 신균주 대왕버섯을 개발, 현재 종균 생산 및 생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왕버섯은 일반 버섯에 비해 칼슘, 칼륨,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10∼40배 이상 높아 고령자, 직장인, 주부, 어린이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적합한 천연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왕버섯에는 치매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치매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이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왕버섯은 항암 효과를 비롯해 노화 예방, 알콜성 간경화 예방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문의 : 대왕버섯영농조합법인(www.kingmushroom.co.kr)  041)63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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