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종주 기자]동국제약은 식물 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 100%의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이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의 상처치료에 적합하다고 5일 밝혔다.
마데카솔겔은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기존 '마데카솔연고' 대비 2배인 1g당 20mg 함유됐다.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흉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얼굴 상처 치료에도 적합하다.
마데카솔분말 역시 100% 식물성분의 분말형태 제품으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특히, 병상에 오래 누워 있는 욕창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물 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 성분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해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 준다. 또 상처 치유 후에는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돕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환경적 요인으로 민감한 피부가 늘고 저자극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100% 식물 성분의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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