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월요신문=곽민구 기자]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진행된다. 이용자는 3대3·5대5 폭파전과 팀 데스 매치, AI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캐릭터 10종과 알타시티, 코리아타운, 밀밭 등 7개의 맵을 선보인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넥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에서 발급받은 초대 코드로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스킨 아이템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베일드 엑스퍼트를 1판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만명에게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또 6월 15일까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베일드 엑스퍼트 드롭이 활성화된 방송을 1시간 시청할 때마다 트위치 VX 수트 스킨 박스 1개도 지급한다.

김명현 넥슨게임즈 디렉터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받은 소중한 의견을 저희만의 색으로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라며 "얼리 액세스에서도 긴밀히 소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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