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유해성분보다 피부 닿는 유해상품이 더 위험

▲ 100% 천연계명 활성제를 이용한 세정제 상품을 제조하는 니뉴 브랜드 제품라인.

환경오염으로 얼룩진 일상에서 먹거리를 시작으로 각종 의류와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천연’ 혹은 ‘자연’ 등의 어구가 들어간 상품들은 고가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식자재 세정 주방세제와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는 각종 세정제인 샴푸, 세안제, 바디워시, 핸드워시, 여성 청결제등은 어떨까? 이들 제품들은 통상 고가의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보다 저렴한 합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만드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문제는 이와 같은 계면활성제를 원료로 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당장 악 영향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반드시 탈이 난다는 점이다.

100% 천연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다양한 세정제를 제조하는 주진기업 강동진 대표는 ‘경피독 위험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입으로 섭취하는 유해성분은 대부분 체외로 배출되지만 피부(경 피독)를 통해 흡수된 유해성분은 대부분 인체에 남아 유해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먹는 것보다 피부에 바르는 유해물질이 더욱 위험하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이러한 일상의 세정제 위험성을 해결하고자 니뉴(NiNU)라는 100% 천연유래 세정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그러면 일반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니뉴 브랜드의 100%친환경, 100%순식물성이라고 표기 상품과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

강 대표는 “통상 제품들은 100% 친환경 또는 순식물성이라고 표기하지만 합성계면 활성제를 섞어 판매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라며 “진정한 천연 100%는 어떤 활성제도 섞지 않고 오로지 천연유래 세정성분만을 사용하고, 표기할 때도 세정성분 100%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라고 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뉴 세정제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전 성분이 천연성분 또는 식품첨가물로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전혀 없다. 니뉴(NiNU)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하는 강동진 대표는 “니뉴 브랜드의 경우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에서 세정제 만큼은 전 국민이 경피독에 의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전 성분 천연 혹은 식품첨가물로 제조, 믿을 수 있는 니뉴세정제

시중에 판매되는 계면 활성제의 타 브랜드 제품과의 차별성을 둔 니뉴세정제는 전 성분이 천연 또는 식품첨가물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들로만 구성했다. 통상 주방세제를 제외한 모든 세정제의 계면활성제는 에코 서트(ECO CERT)에서 인증하는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로 재생 가능한 천연물 중 가장 순한 아미노산 형태의 계면활성제다. 주방세제는 1종 주방 세제로 FDA GRAS등급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한다.

 FDA GRAS등급이란 음식물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되어도 안전하다는 등급이다. 100% FDA GRAS 세정성분만을 사용하고 추가로 첨가된 첨가물도 식품첨가물이라 더욱 안정하게 사용할 수 있어 채소, 과일, 젖병세척은 물론 유아장난감까지 권장할 수 있는 주방세제이다. 또한 일반 시중제품 대비 2~3배 고농축이라 물에 희석해 사용할 경우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생산단가가 높아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고 경피독의 경각심을 인식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특히 품질이 떨어지는 고가의 대기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한 편에 속한다.

 힐빙시대에 걸맞은 니뉴(NiNU)세정제는 자연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믿음은 더욱 크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경쟁사 브랜드 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에선 부족하지만 100% 천연제품이란 진정성을 지속한다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시장의 반응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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