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외국인 선호 업종 할인과 KB국민은행의 외국인 전용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KB국민 웰컴 플러스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경제 활동과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대형마트, 약국, 편의점 등 외국인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업종에 대한 카드 혜택 △전용 고객상담센터 등 KB국민은행의 외국인 고객 특화 서비스인 ‘KB 웰컴 서비스’ △충전식 선불교통카드 등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3사)에서 주말에 건당 3만원 이상 사용 시 5%(1회 최대 5천원) △3사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 이상 자동 납부 시 2천원(월 1회)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사용시 30%(1회 최대 1만 5천원) △GS25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시 5%(1회 최대 1천원) 할인 등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월간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의 통합 할인 한도가 부여된다.

이 카드는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특화 서비스인 ‘KB 웰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전담 상담센터(1599-4477)의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외국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충전식 선불교통카드인 ‘티머니’ 카드 기능을 탑재했다.

만 18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별도 발급비와 연회비 없이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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