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뚜기>

[월요신문 최윤정 기자] 오뚜기 사골곰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출시 된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의 대표주자로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이 18여년 변함없이 시장 1등의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으로 꼽힌다.

요리할 때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다양한 국물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오뚜기 사골곰탕은 사골김치찌개, 사골미역국, 사골만두육개장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 사용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오뚜기의 사골 곰탕이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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