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된 경기 고양 덕양갑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가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에 294표차로 당선됐다.  
 
통합진보당은 트위터를 통해 심 후보가 손 후보에 294표를 앞서 신승을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너무나 적은 표차로 인해 재검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 후보는 당초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손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으나 개표가 97.1%까지 진행됐을 당시까지만 해도 49.1%(4만2351표)를 얻는데 그쳐 손 후보 49.4%(4만 2598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한편 성남 중원에서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500여표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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