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우건설>

[월요신문 최윤정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 일원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지난 12월 9일 개관했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2,253가구 규모로, 80% 이상이 85㎡이하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180가구 △59㎡B 84가구 △75㎡A 253가구 △75㎡B 260가구 △84㎡A 423가구 △84㎡B 260가구 △84㎡C 207가구 △106㎡ 33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총 250실로 △23㎡ 175실 △29㎡ 25실 △42㎡ 25실 △49㎡ 25실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600만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소사역은 고양 대곡까지 연결구간이 올 12월 착공예정이어서 수도권 이동이 더 빨라질 예정이다. 또한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반경 1Km 이내여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이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제외) 구성으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이 극대화됐다. 또 잔디마당 및 목제데크로 이뤄진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 중앙정원과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흥시 최초 단지 내 수영장(4레인, 25m 규모)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게스트 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패밀리룸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센서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와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공용부에 적용됐다.

최첨단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앱을 통해 가구 내·외부에서 조명제어, 가스밸브 차단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IoT 홈네트워크가 적용되며,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도 설치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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