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로고>

[월요신문=김미화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15일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7만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7만7천500원까지 올라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호조 영향으로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달 들어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D램 강세를 이유로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 또한 목표주가를 8만1천원원에서 8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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