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월요신문=임해원 기자] 우리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적금 가입고객에게 경품과 특별금리를 주는 '우리가족 한가위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되며 경품이벤트와 특별금리 이벤트로 구성됐다. 경품이벤트는 주요 입출금 상품과 적립식 상품을 가입하면 자동응모 되고 응모 고객 중 1132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5060세대 고객에게는 아들, 딸에게 주고 싶은 여행상품권, 놀이공원 이용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고 2030세대 고객에게는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세탁건조기, 홍삼제품과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각 생애주기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인 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 위비SUPER주거래통장, 위비꿀청춘통장 가입자가 1년 이상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가 되는 적립식 상품을 가입하면 자동응모 되며 만18세 이하의 자녀 고객은 우리아이행복적금, 위비프렌즈적금만 가입해도 자동 응모된다.

특별금리 이벤트는 1년제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연1.7%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총 1조원이며 한도가 소진될 경우 특별금리 이벤트는 종료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를 맞아 세대별 혜택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