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카콜라>

[월요신문=이재경 기자] 코카콜라가 전속모델 박보검의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시원한 코카콜라를 맛있게 마신 뒤 감탄하는 표정을 짓는다. 온 몸으로 짜릿함을 표현한 박보검의 표정은 상쾌한 맛을 그대로 연상하게 한다.

여심을 자극하는 달콤한 로맨틱 눈웃음도 이어졌다. 놀랄 만큼 맛있는 코카콜라에 반했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등 '국민 남친'이라는 별명을 재확인했다. 양 볼에 코카콜라 보틀을 댄 채 사랑스런 표정을 지을 땐 로맨틱한 남자로, 살짝 던져 올려 가볍게 잡을 땐 장난기 가득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코카콜라 전 제품 패키지를 통일하고 박보검을 모델로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TV 광고는 박보검이 두 버전의 맛있는 코카콜라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보검과 함께 한 코카콜라의 새 광고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박보검의 근황에 목말라하던 팬들에게 달콤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 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하면서,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의 두가지 종류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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