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반려견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 공동 추진

[월요신문=임해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자연·문화유산 지킴’ 테마형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연·문화유산 지킴’은 KB국민은행이 9월부터 전국 42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봉사활동 캠페인으로, 주요 녹지시설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10~20명의 KB국민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양 기관은 KB국민은행과 올림픽공원이 함께하는 ‘반려견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KB국민은행의 ‘자연·문화유산 지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반려견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은 오는 23일 KB국민은행 강동지역 영업점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시작된다. 직원들은 올림픽공원 내 산책로 주변을 청소하는 한편, 배변처리용 봉투, 위생장갑 등이 포함된 펫 키트(Pet Kit)와 리드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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