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EQ900, G80에 이어 세번째 모델인 중형 세단 G70 본격 판매에 나섰다. 

출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제네시스 G70은 고급스러운 주행 성능으로 중형 세단의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시승차 100대를 운영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차의 고급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9월 계약자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도 증정한다.

한편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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