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공>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형 메시지 전달 활동을 여의도 공원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의 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여덟 번째 활동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에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원 문화 확산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행사 당일인 23일에 여의도 공원 내 보드게임 콘셉트의 현대차 공원 조성, 대형 설치 미술품인 아트월 설치 등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플라워 클래스, SNS 이벤트인 H-메신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일이 아닌 서울 정원박람회 기간 내에도 에코백 만들기, 자동차 퍼즐 그리기, 꽃모양 바람개비 색칠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부스를 운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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