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까지 내수 활성화 위한 연계 행사 추진

[월요신문=임해원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카드업계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카드업계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관련해 무이자할부, 포인트적립,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34일간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의 대규모 쇼핑·관광행사와 한류문화축제를 통합·개편해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가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인터넷쇼핑, 가전, 여행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장 5개월의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형할인점 및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포인트 적립·제휴할인·캐쉬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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