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의 2017년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오늘(12일) 고대구로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전개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아모레 카운셀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은 두 달간 전국 주요 16개 병원에서 약 700여 명의 환자를 만나 참여자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암 수술 후 2년 이내에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한 모든 환자에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Luxury BU 이우동 전무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는 오랜 시간 누적된 ‘아름다움’이라는 자산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난 2008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병원 캠페인 외에도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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