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해원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13일 1사1교 결연학교인 전북 정읍초등학교 4, 5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를 공연했다.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벽지 소재 초·중·고 총 4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정기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

공연과 금융 강의를 접목시킨 이번 뮤지컬은 춤과 노래를 통해 현명한 소비, 저축의 중요성, 용돈관리 방법 등 금융관련 지식을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교육 효과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