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월요신문=임해원 기자] 롯데카드가 오는 12월 17일까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고객이름으로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 지원과 전자동 휠체어 구입, 재활치료비 등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L.POINT 및 롯데SK주유포인트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후원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0점 이상 포인트를 기부자 중 40명을 추첨하여 L.POINT를 5만점씩 증정한다. 고객 기부금과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을 합친 목표 모금액의 80%(4백만원)를 달성하면 사례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추가로 전달한다.

롯데카드의 매칭기부 캠페인은 2013년 8월부터 시작돼 총 1만1395명이 참여, 약 1억5500만원이 모금돼 빈곤가정 아동과 중증 장애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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