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의상과 분장소품을 비롯해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 최초로 캔디와 초콜릿 등 스낵류에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핼러윈데이 기획팩’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아커 가데나핑거믹스(30입, 6900원) ▲쇼콜라 미니스(30입, 5900원) ▲롯데 ABC초콜릿(200g, 2900원) ▲롯데 미니 크런키(187g, 2900원) 등이 준비됐다.

또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마이쮸 바스켓(584g·2종, 각 5900원) ▲허쉬 초콜렛칩 어쏘티드 쿠키 바스켓(480g, 9900원) ▲리세스 믹스 핼러윈 초코렛(470g, 9900원) ▲아이스크림 콘 모양 초콜렛인 ‘코노스낵 초코콘’(10입, 5900원) 등 핼러윈 에디션 상품도 있다.

백나리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핼러윈데이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호박 바구니에 무드등(스타마스터)을 내장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호박 무드등 겸 바구니’를 증정한다(한정수량 선착순, 실결제금액 기준, 비연속식)”면서 “이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홈플러스가 특별 제작한 증정 상품으로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핼러윈데이 의상과 액세서리, 분장소품, 코스튬 등 90여종의 핼러윈데이 용품도 990원부터 1만99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선보인다.

우선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었던 ‘핼러윈 모자+망토 세트’(9900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려 준비했다. 해골 무늬가 새겨진 ‘핼러윈 캡모자’(5000원)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호박 바구니(2000원), 스크림 마스크(4000원), 삼지창 무기(4000원) 등 매년 인기가 높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호박 가면’(1000원), ‘드라큘라 이빨’(2000원), ‘박쥐 헤어밴드’(3000원), ‘LED 미니호박등’(4000원) 등 핼러윈 소품 58여종을 1000원부터 4000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할 방침이다.

김샛별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의상과 분장소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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