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면세점)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하나의 축제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면세점업계 역시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덴마크 디자인스토어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과 함께 할로윈 맞이 내·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할로윈데이 당일인 10월31일 하루,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로윈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포토존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직접 할로윈 코스튬을 체험해보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할로윈데이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명동점 당일 선착순 600명에게 방문하기만 해도 할로윈 사탕과 풍선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 사은품으로 키덜트들의 취향까지 저격할 예정이다.

당일 $100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 해당 프로모션은 명동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내국인 구매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할로윈 랜턴을, 인천공항점에서는 유령 라이트체인 LED를 선물로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할로윈데이에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이후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당일 연인, 친구, 가족들과 면세점에 들러 할로윈 이색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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