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월요신문=임해원 기자] BC카드가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24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C카드를 비롯해 대구은행,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 남구청, 대구 광역푸드뱅크 등이 참여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건강식 및 생필품을 제공했다.

BC카드는 지난 2009년부터 9년여 동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수혜 대상 및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축제에는 임병현 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BC카드와 대구은행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BC카드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나눔행사”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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