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아머<사진=쌍용차>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7~28일 양일간 서울 일원에서 ‘티볼리 아머 핼러윈 로드쇼’를 진행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로드쇼에 함께할 3대의 티볼리 아머는 ▲석양의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거미줄과 빗자루 탄 마녀를 테마로 한 '스파이더' ▲호박등 패턴의 ‘펌킨’ ▲유령과 박쥐를 강렬한 레드 컬러와 함께 표현한 ‘사신’ 등 핼러윈 분위기와 각각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로드쇼는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일명 ‘핫플’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볼리 아머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티볼리 야광팔찌와 잭오랜턴 스타일의 LED 조명과 같은 선물을 트릭오어트릭(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을 돌며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포토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차는 2014년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겟 잇 러브’ 코란도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게릴라 콘서트, 차량 시승, 온라인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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