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미래원자력연구개발 패러다임 및 산학연 협력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성격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미래원자력연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이와 연계된 산학연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

세미나의 내용으로는 ‘미래원자력 R&D 추진계획-산학 연계 R&D를 중심으로’의 내용으로 박홍준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의 강연과 함께 ‘미래원자력연구개발 추진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원자력안전‧환경, 방사선기술, 핵융합기술의 연구개발 추진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각각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개발소장, 김용균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신재인 핵융합 가속기‧기술진흥협회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김화섭 한국원자력기술기업협회장, 박정호 한국수력원자력㈜ 조달처 동반성장팀 부장, 박정우 ㈜우리기술 시스템연구소장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발표자들과 ‘미래원자력연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산학연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첨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일까지 이메일(swj@kaif.or.kr)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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