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제공>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신한생명과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가 소호슈랑스 제휴를 맺었다.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 치과대학 총동문회는 전국 48개 지부에 총 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문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 신규 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의미한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게 신한생명 측 설명이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