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기아자동차는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과 만찬 행사 등을 진행하는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 서울 신사동 소재 청담 시네시티와 다음달 10일 부산 우동 소재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오는 13일까지 K9 초청행사 운영 사무국으로 전화 및 문자로 성명, 희망지역 및 차수, 휴대폰 번호,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70커플(서울 40커플, 부산 30커플)이 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빗 상영관을 대관해 골든글로브 7관왕에 달하는 음악영화 ‘라라랜드’를 상영, 직후에는 영화의 OST 명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OST 콘서트’도 마련한다.

OST 콘서트에는 우리나라 대표 남성 재즈보컬인 김주환과 실력파 재즈보컬 고아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홍찬미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저녁 식사 및 전문 포토그래퍼가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9 시네마 인비테이션 행사는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K9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품격 높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향후에도 프리미엄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 K9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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