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여론조작 개입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 20일 구속적부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앙지법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형사합의51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심문기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방부 장관으로 재임할 때 군 사이버사령부 여론조작 개입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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