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대학교/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월요신문=인터넷팀]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 교수)가 지난 22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우유사랑 뮤지컬인 ‘출동 밀크 특공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센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우유의 식품영양적 가치와 성장, 건강과의 관계를 알고 우유의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덕에 화성시 관내 영유아 1350명이 관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공연 전·후 행사로 주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영어로된 유제품을 찾고 꽃팔지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영유아 맞춤 체험존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돼 영유아들이 우유의 효능에 대해 알고 우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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