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통한 지속가능경영 대상기업 선정

<사진=신한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 대상은 한국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은 경영리더십, 인적자원 육성 및 활용, 서비스 전략과 경영성과 등의 지표와 함께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 향상 노력, 서비스 경영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 수행 여부를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으로 고객과 은행, 사회적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2005년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부터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인 ‘두드림 프로젝트’ 추진으로 총 12만명의 고용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 금융과 노년층을 위한 노인복지관 환경 개선사업인 ‘THE Dream 사랑방 사업’과 금융 경력 보유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노인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다가올 실버 사회에 대비한 고객서비스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지속가능경영과 고객서비스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사회적 책임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평가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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