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공시이율 제공, 가입 한달만에 해지해도 원금보장

[월요신문=임민희 기자]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모바일전용 저축보험인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을 출시했다.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은 최저 기본보험료가 1만원으로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적은 젊은층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고 수준인 2.90%(12월 현재)의 공시이율을 제공해 타저축보험은 물론 시중은행의 적금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 상품은 가입 한 달 만에 해지해도 100%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납입한 보험료가 아닌 추후 발생한 이자에서 사업비를 차감해 원금보장이 가능한 ‘경과이자 비례방식’ 구조의 인터넷 저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 2년, 3년 만기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기존 저축보험 대비 짧게 납입하고 바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유 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중도인출 기능도 갖췄다. 가입연령은 만 19~70세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달 말까지 신상품 출시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만원부터m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한다. 가입고객이 마케팅 수신동의시 GS 모바일 상품권(2000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1인 1회에 한해 2회차 보험료 납입 확인 후 발송된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는 “최근 금융업계에 불고 있는 ‘짠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최소한의 자투리 금액으로 저축을 시작할 수 있는 실속형 저축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상품설계 및 가입이 간편한 모바일 전용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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