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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해상 낚싯배 전복, 7명 사망, 2명 실종…해경 실종자 수색에 나서민주당 “정부의 총력 대응 당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3일 오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6시12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와 336t급 급유선이 충돌해 발생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9척과 헬기 5대를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낚시객을 구조 중이다.

해경은 전복된 낚싯배에 있던 선원 2명과 낚시객 20명 등 총 22명 중 낚시객 13명을 구조했다. 이중 6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2명이 실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와 관련, “정부의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즉각적인 상황보고와 구조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망 등 피해 국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위로와 안타까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 대변인은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를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보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정부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명철 기자  tdc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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